심심해서 적어 봅니다. 꾸벅 (90도로 정중하게)
지금 서울에는 눈이 내리네요
눈이오는 하늘을 쳐다보다
눈에 눈이 들어가니 눈에서 나오는
눈물은 눈물인가 눈물일까
주말을 기둘리다 섭한 눈물일듯,,,
낚싯대가 동*사의 명작 처럼 점점 가벼워진다면
조만간에 호봉텐트 안에서 앉은 자세로
3,6칸 4,0칸 낚싯대로
여유롭게 앞치기 하는분을 보시게 될지 모릅니다, ㅎ,ㅎ
마치 스틱기어 차량을 운행하다가
오토로 바꾼 기분 이겠죠?
혹 이런분 지금도 이미 계실지 ?
계신다면 옆에가서 박수쳐 드리리다.
그나마도 안움직이면 살만 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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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고하더라도 운동차원에서 함 일어섰다가 앉읍시다 ㅎㅎㅎㅎㅎ
살만 찌면 쪼껴나요
쪼껴나오면 낚시만하면 된다고요 ㅋㅋㅋㅋ
가능하면 운동할려고 노력합니다.(낚시중에도요)
꾸벅(120')
정숙을 해야하는 대물낚시인대
어쩌죠 ㅡ,ㅜ
ㅋㅋ 농담임니다
쪼금 시꺼러워도 등뒤로 자동차가 슁슁 다녀도 입질할놈은
입질합니다
차가 빈번히 다니는 도로변에서도
라이터를 키고 대를 다비추고지나가도
대형붕어가 잡히는걸 보았습니다,
물론 맞은편은 산쪽이라 조용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