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의료쪽에 계신분 도움말씀 듣고 싶습니다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가 (암컷) 오전에 생식기를 자꾸 핧는걸 보고 이상해서 보았더니 생식기에서 노란색과 검푸른 색이 섞인듯한 고름 같은것을 흘리더군요 놀래서 인터넷을 검색해 봤는데 자궁축농증인듯하여 빨리 진료를 받아봤는데 자궁축농증이 맞고 수술해야 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10세~11세에 노령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노령견일수록 수술을 심사숙고 하라는 글들을 올렸네요 인터넷에서요 내일 오전에 수술하려고 하는데 혹시 관련해서 경험이 있거나 지식이 있으신분들 글로서 도움주실분 있으실까 해서 올려봅니다 선택한 병원은 24시간 하는곳이며 직원이 여러명 근무하고 수술을 자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수술중 응급사황에 대처가 될듯하네요 수술비가 좀 나올듯합니다 조금 저렴한 진료비를 이야기하는 곳도 잇었는데 혹시나 싶어 조금 더 좋은곳에서 하려합니다 암튼 수술이 잘 되길 ... 보통은 6세 이상에 중성화 수술이 되어있지 않은 견에게 많이 발생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중증에 속하는 병이구요 수술은 그리 어렵지 않다는데 노령견일수록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수술후에도 안심하긴엔... 사전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물을 많이 먹는다거나, 힘없이 주저 앉거나, 생식를 자주 핧는 모습을 보인거나, 복수가 차올라 배가 부어 올를수도 있구요 폐쇄형 - 자궁안에 농이 가득차서 복부안의 다른 장기들을 압박하고 자궁이 농으로 인해 팽창하면 서 자궁 내박도 얇아져 잘못 건들이면 터질수도 있어 다른 장기에 세균 감염이 될 확률이 높아 대부분 응급 상황으로 수술이 시급한 경우입니다. 개방형 - 음부를 통해서 고름이 조금씩 나오는 경우입니다 . 음부로 농이 나오는 거라 폐쇄형 보다는 덜 위험한 경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