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올해 처음으로 얼낚해보겠다고 강화 교동으로 새벽에
가서 얼음 뚫다가 지인들 연락와서 다른곳으로 이동 얼음두께가
근 30센티 2구멍 뚫고 헥헥.. 10시경 지인이 전동드릴 가지고
도착 쉽게 뚫고 지렁이 다는데 상의 주머니에서 핸폰이 뚝 떨어
지면서 바로 구멍으로 퐁당 헐....맨붕
이런 핸폰지갑에 카드3장 신분증, 신사임당 1개 ,로또 2장 일괄로 퐁당
하필 수심이 3미터가 넘어서 입수할려다 포기 핸폰에 저장된 연
락처와 사진등 다 날라가고 딸 안쓰는 핸폰으로 교체 은행권이
고 머고 다 새로 깔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
지퍼를 꼭..
하필 얼음구멍에 빠진답니까.
핸펀 신분증등…
글구 로또도 ㅡ.ㅡ
슬픈일이지만 좋은일 있을려구 그랬다 생각하세요.
저는 폰수장 두번시킨뒤로
낚시가면 폰과 케이스사이에
박스끈 넣어서 가방이나 의자에 묶어둡니다.
아시쥬~~~~빨간끈
아무것도 넣지않는 습관이 생겼죠.
예전에 폰을
3번이나 해먹고....@@@
거기 퍼뜩가셔서 들어가계시소
제가 소방차불러 물빼러갈때까지만
숨쉬고계셔야됩니더!
안그러면 클납니더
근데ᆢ
거기어딘교?
60대들고ᆢ
올해 나쁜 일 한방에 해결 봤다고 생각하시길.
강한 자석에 줄달고 넣으면 붙어서 나옵니다.
철물점에 가시면 고리달린 자석 강한거 팝니다.
한번 해 보심이....
철물점에 강력자석 파는데...
액땜이라 하기에는 충격이 큽니다.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은행권과 신분증은 낼 해야되고 사진과 연락처는 안되네요
여기저기 알려서 전번 67명 저장됐네요 수장 당하기전에
천명이상 있었는데....
안타깝지만 그냥 액땜이라고 생각하세요.
앞으로 좋은 일 생길겁니다.
아주 오래전에 경험 있습니다.
1m 전후엿는데...물이 맑아 들여다 보니 보이더군요`~
난리가 났었죠` 핸폰 고리를 삼지창 바늘로 걸어 올렸는데....
내가 옆에 있어야 그 저주지물 다 빼 버리.....
큰 액댐하셨다고 생각 하십시요`~
위로 드립니다.
핸폰 2번이나 꼬르륵 당했습니다
지금쯤 감생이들이 붙었다고 연락이 올법도한데 ...ㅎ
좋은쪽으로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지않을까요~^^
시골집 푸세식 화장실에 폰 빠진적 있습니다.
얼마나 황당하던지.....
네오디움 자석이 끈 달아서 한 번 시도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뜰망으로 긁어서
담으세요
수초제거기를
사용 하셔도됩니다
카드하고 정리잘하셔야겠습니다ㅠ
반띵합시다.
전화번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