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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주

IP : 1773d95b5500da6 날짜 : 조회 : 2482 본문+댓글추천 : 1

 

 

앵두주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앵두

 

너를 유월의 붉은 입술이라고

모두가 노래한다

 

훔치고 싶어

가심이 울렁거리지만

떼로 오빠야! 하며 입수부리 쭈 하면

내도 곤난하지

 

모다

입주하여 대기해라

석달열흘은 아닐 것이다.

 

마트 가기 싫으면

내일이고 모래고 

따까리 열린다.

 

동안

푹 젖어 있어라

 

 


2등! IP : b8b346b80dbfc88
앵도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물동이 호미자루
나도몰라 내던지구~~~

숙성기간 백일후에 만나자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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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86302df7336dc4
D -100

붉은물 들면

앵두향이 살짜기 풍기면

아주 맛낙겠어요~

그때 한입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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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b29dc5d8e99312
와우!!!
표현이 죽입니다.

꾼은 기다림이 없죠.
당연히 마시고 싶음 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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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34c580d573f5e9
당굼주 ㆍㆍㆍ
연한맛에 호기롭게
하안잔 두잔
게걸스럽게 하안잔 두잔
개가 나인지 내가 개인지
돼지인가? 아니 개였는디?
유래카 내가 짐승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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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869c0da76b6fc7
앵두주 입맛 땡기내유..
갈비에다 한잔 쭈욱 들이키고 싶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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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d5e2dbd3fef368
어렸을때 아버지가 술거르시고
남은 앵두에다가 설탕 잔뜩 뿌려서
동생이랑 숟가락으로 퍼 먹고
그냥 하루 골로갔다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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