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낚시 다녀 오셨습니까?
토요일 창평지 낚시대 드리웠습니다. 새물찬스 고대 하면서요.
비도 큰비는 끝난것 같고
상류 모래톱에 수심 50에 펼쳤습니다. 조우들과 한잔 하고 캐미 꼽고 야전침대 깔고 자동빵 모드 돌입
비소리가 찐하게 들리는 텐트속에서 꿈나라로 갔는데
앞에서 릴 하시던 어르신의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뭔일 있나 그냥 자려고 했는데 이상한 소리(도랑물소리)가 들리더군요.
침대에서 일어나는 순간 바닥이 이상 하더군요
텐트 밑으로 물도랑이 생겼더군요. 받침틀도 돌아가 있고( 다행히 낚시대는 무사)
나가보니 텐트주위로 불어난 도랑물이 흘러 넘쳐 삼각주를 형성하고 위에 텐트가 달랑 얹혀진 형국
비 쫄딱 맞으며 둘둘말아 철수하여 차에 밖아넣고 신나게 자고
아침 햇살에 씯어 말리고 철수 했네요.
집중 호우 예상시 자리 잡을때 각별히 신경 써야 겠습니다.
텐트 바닥에 그냥 잤더라면 완전 수재민 될뻔 했습니다. ㅎㅎ
새물챤스 자동빵은 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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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편안한 저녁되세요~~
진짜 붕어와 춤출뻔 하셨네요 ㅋ
새물 자동빵 삼각주 신공입니다.
야전침대 막강하군요, 거 하나 장만해야 할까 붑니다.
조심하세요ㅠㅜ
사람은 물차면 탈출가능 하지만ㅠㅜ
비싼장비들 수심 깊은 창평지에
수장하시면....
수호신 될뻔 하셨네요
아직도 자동빵에
미련을 못버리시고~~ㅎ
물이 좀더 불었으면 배침대....
아래쪽에 부력재 부착하십시오.
2박째 인데 후배님이 내기를 걸어 잘수도 없고~~ㅠㅠ
침대 말리긴 좋았겠습니당 ㅎㅎㅎ
자동빵 보다도 효과좋은 수동빵(?) 기술을 써야잖아요...
큰일치르실뻔 하셨는데 다행입니다...담부턴 침대에서 제가~~~^^
청정님이 전날 삽질로 모래톱 뒷부분 물막이공사(?)하셨는데
그것때문에 텐트가 무사했다면 천만다행 입니다~
자동빵 은퇴하신줄 알앗는대 ㅎㅎㅎ
즐밤 보내세요..
만약 물막이 안 해놓으셨으면 수재민 3명 추가할뻔 했습니다 ㅎㅎ
50대 여조사님이
어제 오름찬스에 낚시하다가 불귀의 객이 되엇다합니다
안전 안전 안전 제일입니다.
야전침대에 또 지름신이 꽂히네요 ^^
물침대가 최고입죠...^^
살 침대가 최곱니다...^^
큰일 날뻔 하셨네요^^
저는 ㅎ
산골삼촌 과 안강으로 출조 했었는데
조과는 없어도 물맑고 공기좋고 운치
있는 곳에서 즐거운시간 보내고 왔어용
ㅎㅎ
되네용 ㅎㅎ
완전 창평지에 사람 자동빵될뻔했네요
물불을때는 항상 조심해야됨니다
청정님 덕분에 살아나셨네요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잘모십시요
좋은밤되세요
부래를 꺼낸다음 침대믿에 장착 해줘야 쓰것구먼
이번주에 찾아 뵙죠~호
클나실번했네유 ^^
전부
웃겨요.....ㅋ
물놀이용 사각매트 길다란것 야전침대에 깔고 주무십시요
혹시 침수되더라도 두~웅 ~둥 떠서 ....
아니
이것도 필요없고
그냥 보트하나 사이소
그럼 아무런 걱정없습니다
다음에 제가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창평지
대물은 베스터에 베스트 붕어가 있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