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이슬내린 아침에
들에 나가셔서
직접잡은 메뚜기 뽁음입니다ㅎ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딱 요맘때만 먹을 수 있는거지요.
옛날에는
먹을것이 없어서 잡아 먹었고
지금은
별미로 잡아 먹지요.
아들래미 줄려고
뽁아놓은 메뚜기입니다^^
머시기 스테미너에 좋다나 뭐리나???
믿거나 말거나입니ㅋㅋ
오늘은
어머님표 메뚜기안주에
맥주한잔합니다.
즐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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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생겼습니다.
잡으로갑니다
소싯적에 도시락 반찬으로도 많이 가져갔습니다 ㅎㅎ
바싹거리는 식감도 좋구요
논 둑에서 뜰채로 메뚜기 후려채기 한다고
이쁜 차들이 갓 길에 많더군요.
선분양 접수 받습니다
메뚜기 열마리에 캔맥주하나ㅎㅎ
고소한 메뚜기튀김에 소주한병~~^~^
비만 오지 않았음 잡았을텐데요
서리오고나서 갈려고 합니다
아마 그날 이무기하고 조우하지 않을까 하는
고소하니 맛 좋습니다
고소한게 맛나죠 술안주로도 참 좋은데
작년에 시골가서 메뚜기 잡아 튀겨주니 울아들 징그럽고 불쌍타고 안먹더니
한마리 먹고나더니 더 없냐고 찾던데요.ㅎㅎ
메뚜기는 잘 뛰질 못하지요.
덤으로 두 마리가 "응응응" 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1타 쌍피
제가 먹어 본 최고의 안주..
흐미 소리만들어도 맛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