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꽝 치셔서 짜증 나시죠 ? 채비 닦아서 접을 생각을 하니 막막 하시죠 ? 어깨도 찌뿌둥 하니 피곤하시죠 ? 운전해 집에갈 생각하니 귀찮으시죠 ? 집에가서 잔소리 들을 생각하니 걱정되시죠 ? 내가 왜 낚시를 배웠나 후회되시죠 ? ㅎㅎㅎ 이번 기회에 낚시를 끊으십시요 ^^
나만... 꽝
다른분들은 아홉치로 한수씩...
천지에 꽝 기운이 가득함을 뻔히 알면서도 물가로 내달리는 우리네 꾼들처럼...
히히 ^&^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
뭔 그림 인가 한참 봤네요
닥 " 꽝 " ~~~^^
에 빵 입니다.
공감합니다...^^
비바람에 고생만하고 집으로 와서 낚시장비를 엘레베이터로 3번 나르면서
이게 무슨 고생인지....
한숨만 나옵니다
거실에서 비에 젖은 낚시장비를 정리하는 저를 보면서
한심스런 눈으로 쳐다보는 아내가 왜그리 무서워 보이는지......
ㅎ ㅎ ㅎ....
낚시를 끊어야 할까요??
이제는 빡시게 안하구 놀아 가면서 할께요!
기절했다 깨어나면 공포의 바가지가~~^^
핑게도 못대겠습니다 ᆢㅋ
박사님께서 기원 하실까 봐
놀러 댕겼지유...
저 낚시 끊을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