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하다가 처음으로 낚시대를 빼앗겨본 날이라서 사진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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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모 저수지에서, 정체모를 어느님이 두칸반대를 총알까지 접수해가시더니,
수심 10m 넘는 취수탑쪽으로 이동하시는 바람에, 신수향 두칸반이 꺼꾸로서서 오르락 내리락.....
그담날 낙수대 새로 샀슈...ㅠㅠ
상식적으로 이해는 안가지만
낚시대가 분명 오른쪽에 떠다니고 있는데
왼쪽에 있는 낚시대 두대가 저 낚시대를 완전히 끌고가지 못하게 잡고있는 모습입니다.
처음부터 붕어가 오른쪽으로 쨋다면 왼쪽에 낚시대 두대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야 정상인데
신기하게도 왼쪽 낚시대 두대의 바늘등등이 저낚시대를 감고있네요.
완전히 발앞까지 끌고와서 목줄잡고 건지다가 떨어 뜨렸네요~
둘이서 회의후 합의본 결과 최소 월척이상으로 결론 지엇습니다 ^^;;
저랑 같은 경험 하셨네요 ㅎㅎ ... 제가 예전에 안성 동항지에서 신수향2.5칸 뺏기고 ..
저수지 한가운데서 ... 낚시대가 찌가되어 멋지게 잠수하는것을 보았었거든요 ㅎㅎ
거꾸로 받들어총 ㅎㅎㅎ .. 그넘은 무엇이었을까요~ 뒤집는걸 보았는데 분명 붕어였는데 ㅎㅎ
아무래도 신수향 두칸반이 문제인거 같습니다요..ㅎ
궁금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