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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의 잦은 술자리를 위한 한마디(1)

IP : 88e738f086e8eb5 날짜 : 조회 : 5085 본문+댓글추천 : 0

2004의 마지막 달 12월입니다. 이제 송년의 행사로 잦은 술자리가 시작 되고 있습니다. 웰빙의 시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음주에 대한 몇가지 말씀을 드립니다. 참고하세요. *.술마시기 전에 두가지는 사전에 준비합니다. 1. 빈속은 절대로 금물하시고 공복인 배는 채웁니다. 애주가님들은 술이란 빈속에 마셔야 제 맛이 난다고 합니다. 공복에 술을 마시면 속이 빈 만큼 취하는 속도가 빠르고 자극 또한 세기 때문에 건강에 상당한 치명타를 줄수 있습니다. 아주 나쁜 음주 습관입니다. 음주 전에는 속을 단단히 채워 주는것이 좋으며 우유,치즈,달걀,생선,고기등 을 미리먹어두면 알코올성분이 느리게 흡수되어 위장에 부담을 줄여주고, 빨리 취하는 것을 덜하게 해줍니다. 2. 사탕을 미리 먹어둡니다. 알코올이 간에 있는 포도량을 분해하므로 술 마시기 전에 사탕을 2~3개 녹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단 음식은 포도당 소모를 보충시켜줍니다. 껌의 당분 섭취도 좋습니다. 술 마시기전에 저녁을 미리 챙겨들고 식당에서 카운터에 준비된 사탕을 멏개 챙겨 나와 녹여 먹으며 술자리로 향하는 것이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근래에는 숙취제거제를 미리 마시는 분들도 많이 봅니다. *. 술좌석에서 지켜 주어야 할 사항입니다. 1. 물을 술 처럼 마십니다. 체내에 수분이 많으면 알코올 농도를 낮추어 주기에 천천히 취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 여성이나 노인분 들, 몸무게가 가벼운 사람들이 술에 약한 것도 체내 수분량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러며 화장실 횟수는 늘어나 조금 귀찮을지 몰라도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2. 경쟁심을 버리고 천천히 마십니다. 숙취는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동안에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입니다. 술을 빨리 마시면 간이 알코올을 다 분해하지 못하고 아세트알대히드가 몸속에 쌓이게 됩니다. 상처가 아물려면 시간이 필요하듯 알코올을 분해 하는 데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여유를 가지고 술을 마시면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필요한 만큼의 시간을 벌어 아세트알데히드의 축적을 막아줍니다. 특히 첫잔의 원샷은 좋지 않습니다.첫잔은 몸이 술에 적당히 적응 할 수 있도록 2~3회로 나누어술의 맛을 음미하듯 해아하며 두 번째 잔은 2번 정도 나누어 마시면 좋은 음주의 습관입니다. 3. 섞어 마시는 음주는 피합니다.(특히 폭탄주) 섞어마시면 술끼리 상승작용을 일으켜 두통등의 숙취가 더욱 심해집니다. 그리고 간에 큰 부담을 안겨주며 술의 향과 색을 내기 위한 각종 화학첨가물들이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켜 더욱 심한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두 종류 이상의 술은 약한 도수에서 시작해서 독한 술로 옮기는 것이 좋으며, 가령 맥주.소주.양주의순으로 순서에 따라 흡수율이 달라집니다.맥주를 먼저 시작하는 것 은 소주나 양주잔에 비해 맥주잔은 크기에 포만감이 빠르고 배가 부르게되어 덜 마시게되는 것으로 풀이 됩니다. 2부에서 좋은 글 건강의 음주 방법을 소개합니다. 기대하세요. 수고 많이 했습니다.

1등! IP : 60ddd5f9dd00543
좋은말씀 가슴에 새겨서 마시겠습니다.
늘사랑사부님은 모르는것이 없네요!!!
2부 기대됩니다.안뇽히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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