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엊그제 서울에 올해 들어 많은 눈이 왔었고,
지하철역까지 걸어가는데 길이 많이 얼어있어 조심조심가고 있었고,
날도 오늘 겁나 추워 고개 숙이고 가고 있었습니다.
사당역에 거의 다달았을쯤.. 역 근처에서 눈 치우고 얼음을 치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 추워서 고개 숙이고 걸어가고 있는데..
한 사람이 제 앞으로 옵니다. 눈 치우려고 오는가보다 하고 피해서 가려 하는데.. 저한테 말을 걸면서.. 손을 내밉니다...
그래서 누군가 하고 봤더니... 정문준 의원이더라구요...ㅋㅋ
제가 국회의원 정문준 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과거 몇년 전 아산병원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지라... 그때 이사장이였죠...
저도 모르게 장갑 벗고 손 내밀었다는;;;;ㅋㅋㅋㅋㅋ
확실히 이제 선거철이 얼마 안남았나 봅니다..ㅋㅋ 지금이라도 열심히 하시길...ㅋㅋ
앗.. 참고로.. 정치 냄새 풍기는 댓글은 사양합니다요~~ㅎㅎ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전주에도 온적있는데,,
지지하건 안하건,
싫어하건 좋아하건 , 그냥 티내지 않았으면 하는데
꼭 난동부리고 망친적이 생각납니다 .
안그랬으면 하는데..
이제 진짜 선거철이 달아오르는거같더라구요!!
잘계시지요?? 와이프와 알콩달콩 좋아보이시던데요~~ㅎㅎ
자주 발걸음하세요~~
만나는 님들이죠
거의 볼일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
아기도 건강히 잘 크는 것 같구요~~
저도 언능 애아빠가 되야 되는데..^^;;
언제 함 물가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