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오전에 바다낚시허기로 해서
제딴에 잔머리 굴린다고 오늘 퇴근을 다섯시쯤해서 영광으로 가서
찐허게 밤낚시를 허고,
내일 아침에 진우아범님허고 바다낚시를 헐라고 기가막힌 스케쥴을 잡아놨는디
이것이 한마디로 도랑치고 가제잡고
꽁먹고 알먹고, 누이 좋고 매부 좋고인디...
하루종일 숨쉴틈도 없다가 이제사 일이 끝나네요.
지금이라도 출발할까 한참을 망설이다 밤낚시 출조포기네요.
몸이 지쳐서 못가것네요.
붕어우리 바다처녀 출전인디,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뭔일 안내블란가 모르것네요
감생이 5짜가 붕어 4짜허고 동급으로 보믄 된다고 하는디,
근디 붕어 5치는 감생이 몇치허고 동급이여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우린 낚아봤어요~~~~~오!!ㅎ
잘 체크혀 보셔야 되유.
이번에 잡은 감생이 4짜 들고가서 붕어라고 우기고 있을 거니께요
쥐치3치도 물고 늘어지는 기가막히는 감성돔 낚시기억이 있습니다.
붕어우리님!
잘 하셨습니다.
푹 쉬시고 바다낚시에 전념하시길....
이쪽 남해동부의 양식장에는 요즘 손바닥 돌돔(뺀찌.시마)이 와글거립니다.
볼락 외줄채비에 공갈미끼 물고 죽자고 늘어집니다.
남해 중부의 백도 근해의 심해 갈치낚시(230,000/인)에서는
100m 수심에 100호 봉돌채비에 4~5指 대구리 갈치가 대풍이랍니다.
거제도 동부 이수도와 남부의 어구,다포,다대에는 내림감시들이 줄을지어 이동하고 있습니다.
내일 짠물에 손맛 좀 보십시오
심해 갈치낚시가 230.000원/인
제가 혹!! 잘못 본건가요??
완도, 여수등에서 출조하는데 갈치 4지에서 5지사이즈 적게는 20수
많게는 백여수 이상 잡는다고 하니 본전이상 뽑는다고 남도지역분들
이렇게 추워지면 많이 가십니다. 지금부터 11월 중순까지가 피크겠네요.
맞는 말씀으로 아룁니다.
여수,통영항에서 큰배로 20여명 정도 타고 선상 밤낚시합니다.
전동릴+릴대 배에 준비되어있습니다.
스티로폴 박스만 두세게 준비해 가면 됩니다.
감싱이 참만거 몇마리 하이고~
대마막거리는 준비해서 회하고 같이 실큰 묵고오이소~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