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선배님들께서
쌍마는 일은 안하고 외근 핑계로
매일 밖으로 돌아다녀서 쓰나
하시기에 오늘은 진짜 외근 나왔습니다
대구에서 구미 딱 경부선을 타고가면
딱 20분이면 되는 시간인데....
돌아 돌아 자동빵 달인 붕어와춤을 선배님
계시는 동네 지천으로 해서 황학동으로
해서 다부까지 같다가
천천히 목적지에 도착하려 합니다
열심히 일하시는? 선.후배님들 위해서?
폰카로 가을하늘 풍경 몇장 담았습니다
구름한점 없습니다
이쁜 저수지도 있고요 왠지 터가 굉장할듯한
저멀리 보이는 산이 6.25때 대단한 전투를
치렀다는 다부 전적지 입니다
너무높이 올라왔나봐요^^
하늘같은 맑고 넓은 마음으로
행복한 가을되세요^^
황학동, 황학지(달서지) 그 동네 저의 고향입니다
저수지 건너편 철탑 2개 서 있는 산이 우리 집안 산(山)이며
저의 부모님을 포함한 선조들의 산소가 있는 곳입니다
저수지 또한 달서동에 사시는 저의 외삼촌께서 주선하셔서 축조하셨구요.
고추시절 저수지 막기전에 나의 피라미 낚시터였든 개울이었습니다. 감도, 밤도 많았고...
그때,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안전하게 댕겨 오시고 보내주신 상품은 잘 전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