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디올려야할지 몰라서 여기 올려봅니다.
예전에 이 곳 월척에서 가물치가 옥수수 먹고 올라왔다기에 무슨 경우인가 의아했었는데(육식 어종인데...)
지난 14일 경상도 청통,와촌 IC 근처 저수지에서 제가 겪었네요^^
낮에 지누4호 바늘에 옥수수 4~5알 끼워서 바닥낚시 중이었는데 투척하고 찌가 서려는 순간 낮케미가
물속으로 슉~ 사라지길래 챔질했더니 가물치 새끼가 올라오더군요ㅎ
아마 미끼가 가라앉는 과정에 움직임이 있어 살아있는 먹이로 착각하여 문 것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암튼 이런경우는 첨이라 올려봅니다.
알고보면 저만 처음이고 다른분들은 다들 경험하신 일은 아닐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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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이 움직이니 먹은거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충주호에서 찌맞춤 하느라고
빈바늘을 던졌는데 쏘가리 50짜리가 물은적이 있습니다^^
터쌔기로 유명한 곳이라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했는데 4짜베스네요..ㅠ ㅠ 깊게 삼켜서 바늘빼기로 바늘빼는데 고생했네요.. 풀속으로 조용히 매장 시켰습니다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