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붕어들에게 심하게 따돌림을 당하는 강대물입니다^^
땀 삐질 삐질 흘리며 이고 메고 지고 ~~산넘고 물건너 행군길......
열시미 12구녕 파고(마눌이 알면 기절^^)
겉보리 쑤셔넣고
단백질 풍부한 새비 큰넘 달고.옥시끼 달고...
12개 찌불 밝히고 갖은 정성을 다했건만
결국엔 집단 따돌림 ~~~~~흑흑
님들은 심한 왕따를 당할시 어덯게 살아 가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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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혼자 열씨미 부지런히 혼자 놀고 있어예~~~. 혼자 올라온다 생각하며 챔질하고 또다시 미끼갈고 혼자 시부렁대고.... 혼자놀기의 진수를 열씨미 보여주고 있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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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물님, 두리뭉수리님, 저도 역시 동변상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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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들에게는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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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낚시대를 펼치는 순간이 가장 좋다. 대편성하는 순간의 희열은 월척붕어와 비할바가 아니다".........진심인지 아닌지는,,,ㅎㅎ
내일은 꼬옥 .. 주먹 불끈
꼬리로 찌 살짝 건들어 주어도
반가믄데 ~ 다음엔 입으로 건들어 주길 ^
떡밥 1봉지 들고 가까운 수로로 가셔서
붕애와 놀면서
붕어에게 당한 서러움을 잠시 잊는방법도
괜찬지 안나 생각 합니다.
비슷한 증상들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허접한 저의 하소연에 댓글 다신분들
안출하시고 복받을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