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8년정도의 기나긴 열애끝에..결혼 날짜까지 잡아 놓고 헤어졌지요..
머..복이려니 생각 하고..지금은 잘 살고 잇긴 한데 말이죠..
여친의 만류에 끊었던 낚시도 다시하고..주말 조기축구도 하고..
참으로 좋은데..말이죠...
주말이면 낚시가고~ 축구하고..
평일에는 일하느라 바쁜데..
왜이렇게...마음 한구석이...허전하지요...ㅠㅠ
왜..낚시다니는 남자를 여자분들은 싫어라 할까요??
취미인데...
또....낚시를 좋아 하시는 여조사님들은 왜..유부녀나..임자가 잇을까요??
머..낚시도 좋지만...결혼은 해야하니..여자를 만나긴 해야할텐데..
이거원..낚시 다닐 시간도 없으니요..
낚시다니는 여자를 만나야 할텐데 말이죠^^;
참으로 어렵군요 ~~
"낚시터 환경개선에 앞장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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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저도 이번 휴가에서 꼭 꼭 울 마눌님 낚시에 재미좀 붙이게끔 ..
아니면 이해라도 하게끔 만들어야 겠어여 ㅋㅋ
빈바늘에 고기점 달아놓고 어 ~~ 입질와다 언넝채라마 ~~ 와 ~ 잡았다 ~~~
요럼 될거같아여 ㅋㅋ
때가되면 다 만나게 된답니다 ^^ 용선씨 아직 결혼이 급한나이도 아니자나유 ~
아직은 한참 즐길나이입니다 ~~
저도 그런사람을 찾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주변에 제가 아는 여자들이란 싹다
낚시터에 한번은 데리고갔지요..
진정한...낚시는 캐미를 꺽고 부터인데..
아무리 설명을해도..해떨어지기 무섭게 집에 가자더군요..
슬슬 시작해 볼까 하는데..말이죠...
몇번 더 데리고 다녀 보고..
낚시vs결혼
한판 붙어야 겠어요 ㅋㅋ
"낚시터 환경개선에 앞장섭시다"
어떤 취미던 그것을 미칠듯이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취미에 대해서도 존중해 주더군요
그것을 얼마나 하고 싶어 하고 원하는지 아니까요.
지금 까지 사궈던 여자들도 몇빼곤 전부 따라 간다고 해도 전 그냥 안대리고 다녔습니다..
어쩌다 한번 대리고 가면 밤에 별도 좋고 운치도 있다고 하며 나름 즐기더군요
관리형이나 양어장은 대리구 가도 별상관 없는대 노지는 정말 못대리고 다니겠더라고요...
텐트하나 펴서 화장실도 만들어 줘야하고....에휴...ㅠ_-
아침에 물안개 필때 커피 한잔 타주니 영화가 따로 없다나..-_-;;
근대 전 간다고 해도 안대리고 갑니다...너무 불편...더 이상 남자들의 세계를 침범받는
느낌이 들어 그냥전 고이 고이 집에 놓고 옵니다..-_-;;예전엔 밤낚시 하는대 어디로 갔어
하고 묻길래..음 여기 충청도 공주야 하니깐 3시간 지난후 나 공주야 대릴러와 이런경우도..-_-;;
근대 이상한건 저만 그런게 아니라 같이 다니는 분들 형수나 애인도 그런다는거.;;
주말에 밤낚시 하면 밤세 동료들과 제전화 불납니다...온다고..-_-그래서 절때 커플로 만나지
말자고 맹세했습니다.;;
용선님하고 꼭 한번 동출하고싶단 생각을 내내 합니다
선하신분 같습니다....
머...그닥 선하진 않을듯 하는데요^^&
주말에는 언제든지 환영 합니다!!
주말에 가실꺼 생각 하시구 평일 수요일정도에 연락을 함 주시면
스케쥴조정이 가능 하다면야 ~
좋은인연 만드는건데..당연히 감사할 따름이죠^&^
꼭 연락 주세요~
제가 조금 쑥스럽을 많이 타는...낚시에만 열중하는 스타일이라..ㅠㅠ
"낚시터 환경개선에 앞장섭시다!!"
저는...지렁이도 껴줘..떡밥도 맹글어줘..
파라솔도양보해줘..
해달라는거 다해줘도...
진짜 조금거짓말 보테서..하인처럼 다 해줘도..밤낚시는 ㄴㄴ;;
결국에는 철수하고 시내로 나와서는...음주가무를 실컷 즐기죠..
제가 좋아하는 매운닭발에~이슬이 한잔 ㅋ ㅑ~ 노래방가서 실컷 노래 부르고..
알딸딸 할때까지...
그리곤..다시 손맛보러 택시타고 낚시터로..가곤 합니다ㅠ.ㅠ
용선님 너무 급하게 마음 먹을 필요읍어요 어차피 인연은 있기마련이니~
맘에드는 여자분 생기면 낚시에 못잊을 추억을 주세요~
흠 예를 들자면 낚시터를 데려가서 낚시대 한대만 펴주시고 본인보고 해보라하고
그 낚시바늘에 5치이하붕어 한마리 한쪽바늘에 달아놓구 한쪽 바늘에는 커플링 반지를
묶어놓으시고 그래서 여자분이 건졌을떄 낚시터에서 낚시가 , 물이 ,고기가 준 우리에 소중한 인연이라고
뻔한 속보이는 거짓말해두 여자는 그추억을 두고두고 못잊을꺼예요 (조금 유치한가)
하여간 좋은 인연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 추억은 가슴에 쓰레기는 봉투에 ***
아주 보수적인 저이는 연애 시절에도 낚시때문에 문제는 없었습니다만.
여자문제로는 쪼메~~~골치를 썩혔던 일은있습니다.
여성분들에 사회생활에 참여로 자기주장을 충분히 펼수있는 지위와 세상이 바뀌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주위에 찾아보십시요.
낚시좋아 하시는 여자분들 아주 많습니다.
남자 또한 여자분에게 기술을 잘 넣어야 합니다~
기술"""요거이 중요 합니다~
그런 이벤트 준비해서 딱하니 걸어놓고 ~
건지렸더니.....
피아노 소리가 휘휘휘~ 딱~!!
메다급 잉어가 딱~!!
30분째 땀흘리면서 랜딩을 딱~!!
낚시대가 우드득 하고 부러지고..빡~!!
반지도 날라가고..
서로 무안함만 가득하고..빡~!!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이럴수도 있다는게...
"낚시터 환경개선에 앞장 섭시다!!"
그래서 저가 있는곳이라면.. 그곳이 어디던지 함께하게 만들면돼죠...
첨엔 재미없고 지루해도... 몇번 가고...손맛 본다면.. 낚시의 매력을 알게됩니다...
그나저나... 빨리 용선님이랑 동출해야 하는데... 낚시대를 다 팔아버렸으니..ㅠㅠ
낚시대를 우짜...다 팔았더래요ㅠ.ㅠ
그...귀한것들을...
ㅎㅎ
그래도 다음에 꼭 같이 가면 되지요~
꼭 동출해야만이 좋은 인연이 되는건 아니니까요~
오다가다 만날수도 또는 만났는데 몰랐을수도 있으니요~
다음을 기약 합니다~^^
"낚시터 환경개선에 앞장 섭시다!!"
에휴 ~ 용선씨 꼭 꼭 낚시 좋아라 하는 애인 만드세요 ~~ ㅋㅋ
이상하게..저는 일찍 결혼 하고 싶어서...
ㅎㅎ
능력도 없으면서...암튼..그렇다니깐요..
ㅎㅎ
다들 관심 주셔서 감사 합니다~~
"낚시터 환경 개선에 앞장 섭시다!!"
오히려 능력은 애인이 더있답니다..ㅋㅋ
근대 애인이 저 엄청 좋아합니다..전 쥐풀도 없는대..-_-;;;
왜 좋으냐?? 하면 미/친놈처럼 솔직해서 좋대요...ㅠ.ㅠ
그나 저나 인연이 아니라서 그런거 아닐까요???저도 애인이랑 해어지고 그러면
내탓 많이 했는대 형님들이 그러더라구요. 다 니인연이 아니니깐 너무 그러지 말라고~
남자로 태어난 이유 종족 번성 입니다.
낚시 하라꼬 이세상 온것 아닙니다.
본분을 다 하세요 빨리~~~~~~~~~~~~~~~~~~~~ㅎㅎ
조금은 강한 억양일수도 있지만..
맞는 말씀이시네요~
꼭..
종족번성에 성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여자를 만나구요..
막 할수는 없으니요..^^;;
"낚시터 환경개선에 앞장 섭시다!!"
그렇게 길들여습니다~^^
꼭 현장에서 써먹어서..좋은 결과 보고 하겟습니다~^&^
"낚시터 환경개선에 앞장 섭시다!!"
주말마다 처가집으로 고고싱!
귀가길엔 풋고추에 상추,깻잎,복숭아,포도 바리바리 싣고 오고요~
켁!
한마디로 잠시 접어보시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근데 결혼 후에는 낚시 다니기 무쟈게 힘들어요.
마누라 눈치보여 근근히 짬낚다닙니다.ㅠㅠ
밤낚한번 다녀오려면 집안일 다해주고 사정사정해서 허락 받고 갑니다.
근데 갔다온 후엔 한 이틀 냉기가 펄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