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대는 필요없다고
자위?하며 정신승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엇그제 딸아이가 생일선물을 땡겨서
준다고 원하는거 알아보라기에
바로 장터를 뒤집니다.
급~~~발진!
도비대가 눈에 들어옵니다.
부담없이 두대를 구매 했습니다.
돈 보내고나니 드는 생각?
욕심!
언제 쓸지모르는 낚시대 욕심!
참고로 저는 32대 이상은 긴대에 속합니다.
현재 36대에 두대에 통초리끼워서 34대로
쓰는데 그것도 잘 안씁니다.
욕심에 구매한 38대 과연 일년에 몇번쓸까요?
욕심을 버려야는데 그게 안됩니다.
오늘밤 낚시갈건데
텐트 챙겨야겠쥬?
아침에 차에 내린 이슬을 보니
파라솔만으로는 안되겠더라구유
즌자캐미도 샀고
무조건 나가바야쥬~~~~
뇌속에 분명히 천사와 악마가 있는듯합니다.
사지마~ 사지마~ 하면서도
또 다른 한쪽에서는...
사! 사! 무조건 사!!!
허구헌날 다짐 또 다짐을 하지만...ㅡ.ㅡ
그게 병입니다.
회장님
자동빵 안좋아해유
꼬쟁이님
주차뿌까?
70.80대 휘드르셔야 될 분이...
32대 이상이 긴대라뇨...
전봇대도 휘드르시겠더만...ㅡ.ㅡ;
32대가 장대였는데
요즘은 좌대도 36~40 던지는 곳이 많이 생겼습니다.
노지가면 간혹 40대 까지 피게됩니다
44
48대는 왜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난 왜 낚시대에는 관심이 읎을까요.?
오늘도 누가 양하 판다기에 그거 들여다 보고 있슴돠....
추석때 양하나물 무그면 그 향이 듁이는데....ㅋ
줄서봅니더^^
도비대는 제 주력대는 아니고,
서버대로 사용중입니다.
저도 낚수대 욕심이 많은가 봅니더.
다 사용도 안하믄서..... ㅠㅠ
얼루가시려구요
낼 모래 가지러 갈까요? ㅋ
무분 또는 재판매가 되실듯합니다~^^
그래서 전 2칸대까정만...
뭉실님은 10칸대는 머 가볍게 던지실 거인디...
지는36부터 시작이라ㅡ.,ㅡ;
생일선물 축하드립니다.
식전인데 자랑질이쥬?
전36대가. 장대여서
필요는 없네요.
그래도
줄써야 되면
줄써 볼께요.
그럼 살짝줄서봅니다ㅎ
방한장비 단디챙기시고 손맛보세요
뭉실님 살림이 자꾸 늘어나십니다..
축하드려요...^^
그런대
저하곤 취향이 정반대시네요
낚시를 장대 휘두르는 재미로 다니는지라
4칸이하는 거의 안쓰다시피 하는대
그래도 3칸과 4칸대사이가 허전(36대가 1개뿐)해
33대2개 36대 1개를 살까말까
중고장터를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거림니다...^^
막상 물건이 보이면
에고~
이제 낚시를 하면 얼마나 할까싶어 포기하면서도
틈나면 장터를 기웃거리네요...^^
개기는 멀어 지든데....
일루 가꼬 오세요.ㅡ.,ㅡ;
남부는 벌써 태풍자기장 영향을 받아 입질이 떨어질 껀데 중부는 나올 겁니돠.
5치 세 개 낚으셔효.^.~
큰대로 킁거 잘 나온다는데...
이참에 킁거로 바꿔봐요`~ 함 써보고 이쪽으로 화악`던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