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월척은 현실감각의 낚시꾼이 아닌 이상적인 몽상가이다.

IP : beea5b260eeb358 날짜 : 조회 : 6204 본문+댓글추천 : 0

처음 월척이란 사이트를 발견했을때 월척의 기고는 높이 살만 했습니다. 모든 기법과 기술의 공개 저수지의 공개 다른 사이트에서 회원위주로 운영되었던 것에 반해서 월척은 달랐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월척을 인정하고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이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더군요. 바로 저수지 공개 여부입니다. 제가 판단하기에는 월척 주인장님은 낚시꾼이 아닌 것 만은 확실하네요. 더욱이 대물낚시꾼이 아니라는 것은 말 할 필요가 없네요... 황기택씨 맞나요~~? 뵙지는 못했지만 현실감각 있는 낚시꾼이 아니라 이상적인 몽상가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월척님!! 저수지 공개의 당위성을 말씀하시는데 저의 비공개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거기에 대한 설명을 더할테니 월척님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1. 신생저수지 하나 찾기 위해 노력해봤나요~~? 그리고 고수분들이 저수지 하나 주면 정말 고마워서 술 한잔 이라도 싸 봤나요~~? => 전 그래 봤습니다. 나만의 저수지를 찾기 위해 노력한 적이 많습니다. 이 개울로 따라가면 저수지 나오지 싶다 해서 올라가 보기도 하구요. 정확한 길도 표시되지 않는 작은 지도만으로 어렵게 어렵게 찾아낸 저수지도 있습니다. 물론 소시적 이야기구요... 그렇게 찾아낸 저수지가 낚시영남에서 출판된 책에 나오고 월척이란 사이트에 마구마구 소개 되더군요.. 물론 아직까지 비공개로 남아 있는 저수지 각 구역마다 한 두개는 남아있지만 그것마저 잃어버릴까 두렵습니다. 그것을 잃어 버리는 것은 대물낚시꾼의 마음의 고향을 잃어 버리는 것이지요. 저수지가 아까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것은 대물꾼이라면 더욱더 잘 알 것이구요 대물꾼이 아니라면 그 마음을 이해 못하겠죠. 저수지를 발견하면요. . 그 저수지가 너무나 아까워서 쓰레기 하나 버리고 싶은 마음이 없거든요. 그리고 조우가 하나 소개 시켜주어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런데 만인에게 공개되어 약도 다 그려진 저수지를 너무 쉽게 찾아간다면 낚시꾼들은 저수지 귀한 맛을 모릅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책을 사 보지 않아도 인터넷에서 많은 저수지 수두루 쏟아지는데 저처럼 고생고생 하면서 저수지 찾아낸 사람 완전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데... 대물 낚시 갓 시작 하시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진짜 대물 낚시의 맛을 아냐구요...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는 마음으로 저는 저수지를 찾아 떠났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발견한 저수지 만인에게 공개 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공개하지 않는다고 욕할 자격이 있는지요~~? 물론 알고 싶다면 저 처럼 신대륙을 찾아 떠나는 것이 대물낚시의 참된 과정이 아닐까요~~? 대물낚시 고수와 중수의 차이가 먼지 아십니까~~? 저수지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그 저수지의 시기를 알기 위해 노력하는 거지요. 바쁜 주말 꾼요... 전 토욜날 낚시하고 일요일 오후까지 저수지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 저수지를 찾기 위해 노력하여 얻은 저수지를 만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것이 그렇게 꼴까운가요~~? => 월척님은 정보공유 하자는 말인데요. 낚시기법과 기술 공개해도 아무런 하자도 없구 불평불만도 없습니다. 그런 정보공유는 누구나다 수용할수 있고 정보를 공유해도 득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수지 정보공유는 틀리죠. 정보를 활용가치는 한정되어 있는데 많은 사람이 모여들면 그 정보는 활용도 못하고 허공으로 날아가 버리죠. 2-3자리 밖에 나오는 소류지 공개 했다고 합시다. 참 많은 사람이 왔다 갑니다. 특히 밤 늦게 도착하면 초저녁 낚시를 포기 해야 되는 것은 상식적으로 아시죠~~? 그리고 마땅히 갈데 없다고 하여 낚시대 편 바로 옆자리에서 낚시 해 보십시요. 대물낚시요... 제 경험으로요. 최상류권에 앉았는데 중류권 양 사이드로 자리 잡으면 고기 나올 확률은 절대적으로 떨어집니다. 거의 0.5%에 가깝죠. 그만큼 대어들은 인기척을 많이 느낍니다. 2-3자리 밖에 안나오는 저수지에서 5-6명 낚시 해봤자 결과는 엄연한 꽝이란 것을 아실까요~~? 물사랑님 요즘 고기 못 잡데요.....당연한 것 아닙니까~~? 맨날 사람들 한 부대씩 몰고 다니는데 고기 잡는 다면 이상하겠죠...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요, 그 자원은 허공으로 날아가 버리죠. 즉 대어들이 연안으로 붙지 않죠... 아주 특별한 시기를 제외하면요. 3. 환경적인 면을 생각 해 봤나요~~? => 문화지체 현상이라고도 하던데요. 제도는 앞서 있는데 사람들 정신적 수준은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 월척과 낚시터를 보고 하는 말인 것 같네요. 월척의 저수지 공개 원칙요... 그 취지는 정말 좋구요. 저 역시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 취지에 맞게 낚시가 이루어진다면 저 역시 이자리에서 모든 저수지 공개 할렵니다. 그런데 아직 우리 낚시꾼의식이 따라주지 못해요. 모든 낚시꾼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구요. 일부 낚시꾼들은 환경을 생각하는데 대다수 낚시꾼들은 아직 멀었죠. 긴 설명 할 것 없구요. 제가 놀고 먹는 백수라면 월척에 공개된 저수지 사진 쭉~~ 올려 보겠지만 안 봐도 뻔하겠죠. 쓰레기 뿐 아니죠. 솔직히 마름이나 뗏장같은 수초는요 다시 자랍니다. 그런데 부들은 작업 잘못 해버리면 싹아 버려요. 즉 저수지 수초형성이 파괴되어 버리죠. 전 부들밭에서 작업하면 한달후 생자리처럼 보이게 할 자신 있습니다. 그런데 부들 밑둥지부터 배수와 만수를 고려하지 않고 뚝삭 잘라내지 마세요. 부들 싹아 버립니다. 다시 잘 안자랍니다. 쓰레기로 가득찬 저수지 수초형성이 파괴된 저수지 농민의 인심을 잃어버린 저수지를 월척이 앞장서서 만들고 있다는 죄책감이 들지 않나요~~? 물론 취지는 그렇지 않습니다만은 현실은 그렇습니다. 4. 대물낚시 제대로 아시나요~~? => 대물낚시는요... 급속도로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기술적인 측면은 급속도로 가장 빨리 배울수 있습니다. 저는 떡밥낚시 바다낚시 요즘 가끔 내림이나 중층도 접하지만 대물낚시만큼 긴장감이 드는 낚시는 드물더군요. 그래서 낚시중에 최고 으뜸은 대물낚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물낚시는 수많은 실패와 좌절 그리고 인내에 의해서 얻어지는 수확이구요. 그 수확을 얻으려면 저수지의 정보공유를 해 버리면 대물낚시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대물낚시를 불가능으로 몰아 넣고 모두 뻘꾼 만들어 버리면서 까지 저수지 공개할 필요성이 있을까요? 월척님은 다대편성하고 참새콩미끼에 굵은 줄 굵은 바늘 쓰면 모두 대물꾼이라고 생각 하나요~~? 어느 저수지에서 잡은 월척이 그 저수지 공개해 버리면요. 수많은 꾼들이 우루루 달려듭니다. 저수지 박살내는 것 시간문제입니다. 작은 낚시방에서도 그런데 모든 만인에게 공개되는 월척같은 사이트에서는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진정 대물낚시를 가르치시려면은요. 밥을 떠 먹여주지 말구 밥 먹는 방법부터 가르쳐 주세요. 대물낚시란 것은 대물이란 것은 노력하는 자에게 하늘이 주는 선물입니다. 대물낚시 제대로 이해하시구요 그 낚시 특색에 맞게 정보공유를 하시기 바랍니다. 5. 월척은 몽상가인가? => 제가 잘은 모르지만요. 월척사이트 주인장님이 공무원이라고 들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관직에 있던 분들요.. 특히 과거 성리학인가 뭔가 공부하시는 분들이 방구석에 쳐 박혀서 만물의 진리를 공부한다고 했는데 방구석에 쳐 박혀 있으면요. 몽상가 밖에 되지 않거든요. 우리나라 공무원들도 짤릴 염려 없고 월급 꼬박 나오니까 현장감각 익힐 생각은 아니하고 무엇이든 편안한 탁상행정을 펼치려고 하는데요. 낚시를 탁상행정처럼 취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물낚시에서 저수지 공개!!! 그것은요 탁상행정에 지나지 않거든요.... 즉 몽상적인 생각이지요. 있는 놈들에게 세금 많이 내게 하여 없는 분들에게 나누어주어야지라는 생각이란 거죠. 그런데 현실은 아니죠. 오히려 있는놈들이 세금적게 내고 없는 분들이 세금 더 내죠. 이런 탁상행정이 우리나라의 공무원의 특징이란 것은 미국놈도 소련놈도 다 아는 사실이지 않나요~~? 그런데 공무원적인 현실감각이 결여된 이상적이고 허구적인 몽상을 왜 낚시에 접목시킬려고 하십니까? 직업 티냅니까? 저는 공부 못해 공무원 되지 못했는데요. 공무원이 되었더라도 최소한 제가 좋아하는 낚시만큼은 이상적이고 허구적으로 접근시키지 않을 겁니다. 자기가 애써 천만원 벌였다면 예전에 도움 받았던 지인들에게 한턱 쏘던가 아니면 돈을 나누어 주는 것이 세상사이고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월척같이 천만원 벌였으니 모든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나누어주라는 것은 너무 권위적이고 공산주의적인 발상아닌가요~~? 제발 공상적인 망상에서 벗어나 냉수 드시고 속 좀 차리십시요.

1등! IP : 60ddd5f9dd00543
월척회원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절대 남의 의견에 대하여 비아냥거리면서 말 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의 의견이 틀렸다면 왜 틀린 것인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건전하게 반박하세요
누구든 내가 누군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는 상자에 숨어 비겁하게 비아냥거리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런 사람이 잇다면 낚시를 할 가치가 없는 사람입니다, 낚시란 것은 자연과의 조화이고 인격을 수양할 수 있는 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추천 0

2등! IP : 60ddd5f9dd00543
황동원님!
첫 리플을 보고 솔직히 거부감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낚시로 인해 인격을 수양하신분 같은데, 좀 더 낚시를 많이 하셔야할것 같네요.
남의 글에 첫 리플을 달면서 비아냥거리는 여러님의 글이 올라온다는식의 표현이
참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님도 월척의 공간안에 조우회를 만들고 계시지요?
조우회 방 안에서는 공개를 않으셔도 뭐라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보기에 매끄럽지못한 님의 글은 지우심이 나을것 같습니다.
저도 곧 지우겠습니다.
추천 0

3등! IP : 60ddd5f9dd00543
바늘 큰거 쓴다고 고수가 되는건 아니지만,
선배한테 술한잔 사고 저수지 받아 혼자 낚시한다고
고수는 더더욱 아닙니다.
소류지가 개인의것이 될수 있습니까?
먼저 보았느냐, 아니면 좀 늦게 보느냐 둘중의 하나이지요.
대구안에 낚시점이 몇군데인줄 아시는지요?
한 낚시점에 한두개의 조우회만 있다 치더라도,
그 회원수가 엄청납니다.
경북까지 더하면 헤아릴수도 없지요.
님의 말씀대로라면...
그분들도 다 나름의 고수들이라 봅니다.
평범한 저수지보다는 산속 소류지들을 선호 하니까요.
진정한 고수는 자기를 세우는 중심과 낮추는 겸손이
갖추어져야 하리라 봅니다.
대물꾼의 '대' 자가 뭘 의미하는지 생각해 봐야할 일입니다.
산속 소류지에 홀로앉아 날밤 세우는 사람만이 대물꾼은 분명 아닙니다.
어디를 가든 상황을 잘 파악하고 유익한 낚시를 할줄알고,
겸손의 미덕을 갖추심이 진정한 대물꾼이 되는길이 아닐까요?
월척에 오래 머무신것 같은분이 이제와서 여태껏 수도없이
반복된 이야기를 새삼스럽게 하심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아시는 저수지 하나가 최근에 공개된것 같은데, 결코
자기 자신만의 저수지는 없다는걸, 또 개인의 소유가 될수 없다는걸
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누구나 타인의 이야기는 즐기면서 자신의것은 숨기려는
이중성이 있음을 우리는 공감해야할것 같습니다.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아무도 없는 소류지에서 대물하면 고순가여?
그건 확률을 높이기위한 욕심에 지나지 않을것 같네여..
연구하고 경험을 활용할줄 아는 사람이 고수 아닐까여?
저같은 초보도 갈수있게 저수지 좀 갈차 주세여.
쓰레기 안 버릴께여.
월척에 공개안된 저수지도 쓰레기 많기는 매한가지던데여.
우리모두 저수지 환경을 되살리려는 노력 많이 합시다.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인터넷이 무엇입니까?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이 급속도로 보급되면서
아이들 숙제까지도 인터넷으로 하는 세상입니다.
월척사이트뿐만 아니라 여타 낚시사이트도 월척처럼
공개를 하고 함께 공유하면서 아끼고 보존하는
저수지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로만 고 수 고수하시지 말고
자기 자신이 하룻밤 낚시터에서 즐기고
자기자리 뒤돌아보신 적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나만 오는 곳 이여서 상관없다고요?
생각을 넓혀 보세요
이제 낚시에 입문하는 저 같은 초보에게도
진정 낚시가 무엇이고 누가 낚시터를 아끼고 사랑해야하는지를
가르쳐 주세요
소위 고수 님들의 공통적인 발언이
공개하지말고 고수들만이 아니 우리만 즐기자는 식의 말씀은 좀....
지금의 낚시터가 훼손되었다고요?
그렇다면 그동안 우리들보다 더 많이 찿은 고수님들이 주범이 아닐런지요?
선배님들이 그렇게 해 왔다고
입문하는 우리도 그럴 것이라는 생각을 바꾸어 볼 의향은 없으신지?
숨기는게 능사만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공유하면서 그동안 오랫동안 즐기신 님들이 앞장서서
입문자들을 위해서 솔선 수범할 의향은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글은 긴데 참으로 우둔한 내용의 글입니다
내가 당신의 질문에 짧지만 명쾌하게 답해 드리리다

첫째.
신생저수지 하나 찾기 위해 노력해봤나요~~?
그리고 고수분들이 저수지 하나 주면 정말 고마워서 술 한잔 이라도 싸 봤나요~~? 라는 질문에 대하여
답) 대한민국에 신생저수지는 없으니 콜롬부스가 신대륙 발견하듯 찾아다니지 말고 그 노력으로 정보의 바다 인터넷의 최신 지도정보로 쉽게 찾아서 시간절약 하시기 바람. 꼭 돈쓰고 싶으면 유료검색하면 됨.

둘째
저수지를 찾기 위해 노력하여 얻은 저수지를 만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것이 그렇게 꼴까운가요~~? 에 대하여
답)아무도 꼴까와한사람 없음. 그냥 꼴까와할 것으로 지레짐작하는 것임

셋째
환경적인 면을 생각 해 봤나요~~? 에 대하여
답)환경보호를 가장 지속적이고 꾸준히 전개하고 거론하는 곳은 인터넷낚시사이트임. 조구업체나 낚시방송 또는 현지 낚시점에서는 저수지 환경보호는 잘 거론안함. 잘 생각해보기 바람

넷째
대물낚시 제대로 아시나요~~? 에 대하여
답)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것 대물낚시는 초절정고수의 낚시가 아님
그냥 큰붕어를 잡기 유리한 미끼와 채비를 쓰는 낚시임

다섯째
월척은 몽상가인가? 에 대하여
답)공무원이기 때문에 탁상행정을 하고 낚시도 이상적이고 허구적으로 접근시킨다는 헤궤한 궤변적논리는 극히 유아적임

첨언 : 이 각박하고 이기적인 세상에 조금이나마 인간미가 남아있는 세상으로 만들고자 노력이나 해 보아요 그리고 조금만 손해본다는 생각으로 세상을 살다보면
좀더 아름다운 세상이 보일 겁니다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낚시꾼도 때론 이상적이고 몽상가 이기도 합니다.지난해 물 마른 저수지에 나만 모르고 대드리우고 월척을 꿈꾸기도 하고 때론 나만의 소류지라고 여겼던 못이 다른 사람에게도 그러했던적이 있었겠지요. 대물낚시라고 해서 큰 붕어만 잡아야만이 전부는 아니겠지요. 대물 품은 저수지를 찾아 헤매여도 보고 하는 과정도 낚시의 일부겠지요.우린 너무 편한 세상을 살고 있기에 어떤일에 결과만을 중요시하고 경과는 소홀히하는 부분이 혹여 있지나 않을까요...월척사이트에서 저수지 공개든 비공개든 그건 중여한것이 아니라 여겨지네요. 강제성을 가지고 공개원칙을 고수하는건 아니니까요. 공개를 하면 필요한사람에게 도움이 될것이며 비공개하면 그것또한 나름대로 좋은 부분이 있을거니까요.공개든 비공개든 순전히 회원님들의 몫이니까요..다만 환경문제나 현지 농민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아서 한점 부끄럼없는 낚시꾼이었노라 자신할수 있는 진정한 꾼이 되는것이 어떨까요? 캐미 하나 담배꽁초하나 안버렸다고 자부하기엔 부족하다 여겨집니다 . 이젠 다른 꾼이 못다 챙긴 쓰레기를 챙기는 여유가 대물꾼이라고 자부하는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IP : 60ddd5f9dd00543
ㅎㅎㅎ... 정말들 어려운 얘기들을 하시는군요.. 그냥 지나가다가 그냥 한번 써봅니다...
낚시에는 여러종류가 있죠... 대물.떡밥.루어. 바다 등등 여러가지 낚시가 있습니다.. 근데 정말 궁금한 것이 왜 자기가 하고 있는 낚시가 다 최고라고들 생각 하시는지요?.. 붕어가 사람보다 위인가요?
그냥 즐기세요... 왜들 그렇게 틀에 박혀서만 그러시는지... 저수지 공개 하시든지 안하시든지 그분 맘이고...
낚시하러 가셔서 그냥 즐기고 그럼 되는거 아닌가요? 서로 기본적인것만 지키면 이런 말들도 없겠죠...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