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두달전쯤 양산서창에 바람쐬러 놀러를 갔어요.(그때부터 낚시에 낚여서...)
우연히 유료낚시터를 보고 낚시대2대사서 낚시를 했구요.
오후1시쯤 갔는데 초저녁6시쯤 주인장이 언제까지 할꺼냐고 물어보네요.그래서 밤11시쯤 갈려고 한다니깐 주간에 들어왔기때문에 늦어도 초저녁에는 나가야한다는 겁니다.실제로 낚시 시작한시간은 2시쯤인데 그러면 4시간 할려고 돈을 2만5천원이나 주고 하냐고 제가 따졌어요.
주인장은 원칙이 그렇다고 약간 베짱식이네요...처음 요금계산할때 제가 분명히 낚시초보라서 좀 배우고 싶어서 그런다고...주저리주저리 했는데...저도 한성격하는지라 그러면 입장권에 시간은 어떻게 기준으로 삼는지 명시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큰소리로 따졌어요.
순간 주변분들이 몰려오고 주인장 좀 머쓱했는지 걍 입에 담배하나물고 다른곳으로 갔어요.
제가 분을 못삭이고 그냥 더러버서 갈려고하는데 사모님인가?오셔서 고기도 못잡고 그냥 가면 섭섭하지요.하시면서 그냥 하셔도 된다고 위로해주네요...그래도 주인장 꼬라지 보기싫어서 그냥 왔어요.
어디 초보 등쳐먹는거도 아니고 정말 짜증나는 기억이었어요.
유료터 원래 그런식으로 시간 계산하나요?주인말로는 오전에와서 초저녁에가고 밤에와서 새벽까지 이렇게 주야간 구분한다는대 그러면 오후3시쯤 오면 3~4시간 하고 가야하잔아요?그게 말이 되는소리인지요?ㅋ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빡칩니다 ㅋㅋㅋ
유료터정보 구경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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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가로 길이가 너무 길어서 읽기 포기 =_=
저렇게 써놓으면 읽기가 힘들잔유? ㅠㅠ..
띄어쓰기도 없구....
걍 포기유 ㅜ...
고기 몇마리더잡아가면 어떻습
니까?
주인장의 마인드가 틀려먹었네요!
저같으면 꽝친분한테 미안해서 음료수라도 대접하겠네요!
그런데는 확! 공개해버리세요.
주인장 커피 한잔 뽑아 오셔서 건네시며,
손맛 좀 보셨어여!! 하는디?......
시간별로가격받는곳은 거의없을듯합니다
그냥 하루 12시간기준으로받을듯요
늦게오는거는 개개인마다 차이니 . ...
좋게좋게 대화하시는것이좋을듯해요
그래도사모님이오셔서 달래주는것보니
그리 악덕업주같지는안습니다^^
이만오천원 내셨음 손맛터는 아닐텐데~~
가가 주인장 보는 앞에서
괴기망태기 두보따리 빼내와뿌까요~
물론 현실적이진 않지만 ...
분 삭히소서..
유료터의 고수가 되시면 주인장이 알아서 모십니다..
왜냐고요? 괴기 잘나오면 홍보가 되니깐..
괴기 안가져 가는 조건에서요 ~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퐈이팅!
지두 개차반 취급 받습니더~^^
이젠 갈일도 없으니...
대신 그다음 간곳이 정관낚시터라고 신도시근처인데 낚시터규모는 작으나 고기엄청 나옵니다 ㅋ
우리는 지렁이사들고 가서했어요 ㅋ 손맛터이고 1만원합니다.그곳 사모님 음식은 못합니다.다만 친절합니다.ㅋ
이제는 그곳도 갈수없지만...
그기 그냥 손맛보러 왔다고 하면 만오천원 해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부산쪽엔 유료터 그렇게 활성화가 되어 있지않아 애매한 부분이 많아요 그냥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하세요
그 근처 낚시방에서 거기는 가지말라고 정관가시라고 소개시켜주더군요.말 다했죠 머...사람은 좀 있던데...죽x낚시터 ㅋㅋ
식당 운영하고 걍 하루 놀기는 괘안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