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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자님!

IP : d927b16f28ce43d 날짜 : 조회 : 1695 본문+댓글추천 : 0

靑山兮要我以無語(청산혜요아이무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창공혜요아이무구)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愛以無惜兮 (료무애이무석혜)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如水如風終我 (여수여풍종아) 물처럼 바람처럼 살다가 가라하네 - 나옹선사 - 여러 이유로 나 홀로 낚시만 다니는 고독한 조사입니다. 둔자님과 함께라면 하룻밤 동출해도 쓸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니, 어쩌면 늘 곁에서 맞은 편에서 서로의 찌불을 보며 밤을 새우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세요. 할아버지 되어서도 손자 손 잡고 낚시 놀음 다녀야지요....

1등! IP : 38e3b97d4bb4634
말 많고 시끄러운 사람입니다
이런 저런 사람들 다른 생각들
모두 인정하고 담으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제게 가장 부족한 덕목이라서 좋은 얘기만 하나 봅니다
안출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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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d646971eb2f2fea
청산은 나를보고 제발 코는 골지마라하네~~~~~~~~~~~~~~~~

죽산님

언제 청산아래 강가에서 술이나 한잔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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