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독

특이체질이라,

일반적 증상발현이 3일인 괴질도

내겐 3초의 시간이면 충분하다.

만약, 

울나라 제약회사가 나란 존재를 알았다면

아마 울나라가 코로나 백신 개발의 선두주자가

아니었을까, 한다.

극도로 겸손하다보이, 애써 평범한 척 살고 있다.

 

 

비범은 정녕 숨길 수 없는가.

저 윗 지방 사는 밀주 전문가가 사자 콧털을 건드린다.

 

 

 

 

 

 

 

노안이신 분들을 위해 요약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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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모해 마지않는 낚시 초절정 고수님.

동안의 밀주 노하우를 발휘하여 뱌그라주를 조제했으니,

부디 사양 마시고 부디 음독 아아니 음복해 주시고,

효과가 흡족하시다면, 

4짜 잡는 법을 꼭 하사해 주시길 앙망하나이다.

ㅡ 백발 논네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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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대로 일잔 마시고 운기조식에 든다.

하나

둘

셋

 

 

 

 

 

 

 

 

 

 

 

 

 

 

 

 

뭐지?

나는 누구?

여긴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