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너무 한없이 그리웠습니다....너무 뵙고들 싶습니다.......

자게방 형님들 갑장님들 아우님들 

 

그간 무탈하게 다들 강녕들은 하셧는지요.....

 

제 개인적인 일신간의 사업과 가정문제로 인해 짐시 떠난다는 글을 올렸던게.....

 

곧 다시 오리라며 마지막 인사글을 썻던게 제 기억으로는 15년12월의 끝자락쯔음에 글을 올린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이듬해 꽃피는 춘삼월이 올때즈음에 다시 안부글을 올려드리리라는 글을 마지막으로

 

6여년 만에 생존 소식을 전해드리는것 같습니다..... 

 

그 동안에 저에게도 개인신상도 생활도 생업도 가정도 참 많은 변화들이 찾아 왔습니다...

 

사주팔자니 철학이니 제 평생을 이런걸 믿고 살아온건 아니지만 본명도 개명을 하게되고

 

본의 아니게 연락처마저 변경도 하게되고 집도,사무실도 이사를 하게되고 본업 마저 포기를 한채로

 

생계를 위해 가정을위해  죽지는 못하니 살기위해 참 많이도 아등바등 거리면서 

 

이순신장군의 명언처럼 "생즉사 사즉생"의 마음으로 다시한번 일어서 보고자 또 다른 시작과 출발을 위해  

 

화물업이라는 생소한 새로운 직업을 시작해서 자리잡기까지 6여년 세월이 걸렸네요...

 

6여년의 시간이라는게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세월이겠지요.....

 

서두가 참 많이 길은 것 갑습니다...

 

허연 비니루 형님. 도톨형님. 소풍형님. 피러얼쉰. 주다야싸형님. 목숙형님. 원조노지형님. 붕춤형님.

 

소박사형님. 노랑붕어형님. 멍빵형님 랩소디형님. 대숙형님. 산골붕어형님. 달구지220형님. 송애형님.

 

어수선형님. 좋은생각형님. 로데오형님 .선녀아들형님. 어무이. 폰자형님.

 

미느리형님. 하이트498형님 .항상좋은날형님. 리택시형님. 이박사형님. 재시켜알바형님. 깜돈님. 뭉실형님. 동행의기쁨형님.

 

공간사랑형님. 두달형님. 자붕형님. 난공불락형님.샬망형님. 효천형님. 풍류형님. 하얀부스르형님외

 

그외 많으신 형님들과

 

림자님. 쌍마님. 복이님. 붕따님. 이짜붕어님. 부들과땟장님 .노자디님. 붕어오르가즘님. 각씨붕어님. 천궁님.

 

우짜노님. 미끼머쓰꼬님. 낚시아빠님. 나누리님. 까리스마님. 라구요님. 갱진일보님. 노벰버님. 주백님.붕어나라님 .낚시두목님.

 

물골님. 별은내가슴에님. 주우운님. 누렁아님. 주백님. 한별아빠님. 소요님.향수님.한번출조 담배두갑님들외 ....

 

내다내아우. 텐투아우. 무학아우. SG하늘아우. 들어뽕아우. 첫월이. 죽안지아우. 낮낚시조사. 딸랑무아우.

 

갯도랑아우. 원두커피아우님. 의성테라칸아우님들외에도 많으신 형님들 아우님들 갑장님들도 계시지만...

 

일일이 기억도 못하고 인사를 못드려 죄송하고 송구스럽니다..

 

자게방에 인연이 닿으셧던 많은 형님들 아우님들 갑장님들이 너무도 그리웠습니다..보고싶었습니다.

 

세월이 흐른만큼 무탈히 다들 평온하게 편안하게 잘들 지내셧는지요.....

 

이듬해 꽃피는 춘삼월에 다시 안부인사를 전해 드린다는것이 벌써 .......

 

저는 그 세월 동안에 다 쓰러졌던 사업도 어느정도 정리시켜놓고 무너져 가던 가정도 다시 단단히 잡아가면서

 

또 다른 생업의 도전으로 살아가면서 자리를 잡아가느라고 살아가다보니 어느덧 6년이라는 시간이 아닌 세월이 흘러 버렸네요..

 

그 간에 연락한번 드리지도 못하고 살아온것에 글하나 남기지 않아 가면서 살아온것에 대해 죄송하고 송구스럽습니다.

 

제가 감히 여러 형님들 앞에서 드릴 말씀은 아니지만 어느덧 제 나이도 지천명이 코앞에 다가온 세월이네요,,,

 

또 사설이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참고 살아온 세월만큼 참 많이 그리웠습니다. 너무너무 뵙고들 싶습니다.....

 

세월이 수상하여 인간 역병인 코로나가 또 한번 그 그리움의 끝맺음과 마침표를 코로나라는 놈이 비록 연장을 시키기는 했지만 .....

 

이제는 코로나도 이겨낼수 있을만큼의 그리움들이 뵙고들 싶은 마음만이 가득합니다...

 

너무 오랫만에 생존소식을 전해드리는지라

 

뭐라고 써야할지 어떻게 써야할지마저 갈피를 잡지 못해서 이만 줄여야 할듯 합니다....

 

이제는 저도 어느정도의 안정화를 찾았고 많은 일들이 있었슴에도 이듬해 또 꽃피는 춘삼월이 오게되믄 

 

그리웠던 형님들 아우님들 갑장님을 많이들 뵙고 싶어집니다.....

 

다시 뵙게 되는 그날까지 늘 강녕하시옵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PS. 제 바뀐 연락처를 저장좀 해주시옵사하고 적어 놓도록 하겠습니다....

      제 생활이 다시 안정이 되기전까지는 그 누구한테도 업무적인 일을 배제하고는 말씀드린적이 없었습니다만..

      이제는 다시 함께 할수 있기에 보내드릴수 있습니다. 뵙고 싶습니다.......

       서 우진 010-9102-3291

       저장해 주신 형님들 아우님들 갑장님들께서는 닉네임과 성함 문자 한통식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