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이야기를
너무 짧은 시간에 했습니다ᆞ
사람 냄새를 간만에 맡아 버렸습니다ᆞ
만나면 이리 정겨운것을ᆢ
더운날 일 하시는 분께는 미안함을 전해드리며
휴가 떠난 분들껜 안전소풍 기원드립니다ᆞ
고향집
나리꽃(나비찾기)
빈 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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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과 고향집도 있으시고...
행복한 삶 영위하십시요...씨-__^익
늘 사람을 만날때 마다
다시 또 언제 만날 수 있을지를 염려합니다ᆞ
다 드리지 못하고
몰래 짱박은 제 마음이 사악합니다ᆞ
^^ 사랑합니다ᆞ
저와 인연이 닿은 모든 분들을ᆢ
밤에 놓은 모깃불로
옷에 쑥향이 가득합니다ᆞ
그렀다고 없는것도 아니고...
시골생활은 전무하고 지금은 사각콘크리트집에서
근 30년째 살고 있으니 소풍의 고향집이 부러울 따름이지요...씨-__^익
음악이 곁에 있고
늘 배려하시는 마음을 잘 압니다ᆞ
아마 가슴안에 고향집이 한가득 이실듯 합니다ᆞ
혹여 소풍 가시고 싶을때
맘 편히 다녀 가세요ᆞ^^
술 님께서 무섭다고
다시는 보지말자고 하더군요,,.......ㅎㅎ
무사히 돌아오셔서 무척 기쁩니다
밥 묵읍시다
옛날 고딩시절에 친구랑 자취방에서 소주한잔 놓고 별별 이야기들을 나누던 기억이 새롭네요.
참 진지하면서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
아마도 이런 감정이었겠죠.....
걱정 근심 잊어버리는 참좋은 시간..
근데 붕어는 어디 있데요?????? 붕어 먹이만달아 놓고 다들,.,,,,ㅋㅋ
장독대의 옹기들이 정답습니다.
양념없는 김치찌개...
차갑지않는 냉면...
제가없으니 이렇죠?ㅎㅎ
부러버유...ㅜㅜ
웬수ᆢ
총 출조인원 6 명ᆞ
그중 케미 꺽은 분 2명ᆞ
뭔가 방법 찾아야 될듯한데ᆢ^^
어느땐 바로 가까이 피어있는 꽃들도
그냥 지나칠때가 많은데
이쪽에서 먼저 눈길을 주지 않으면
꽃들은 자주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곤 합니다
좋은 냄새든 역겨운 냄새든 사람들도
그인품만큼의 향기를 풍깁니다
많은 말이나 요란한 소리없이 고요한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오는 꽃처럼 살수 있다면
이웃에게도 무거운 짐이 아닌
가벼운 향기를 전하며
한 세상을 아름답게 마무리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해인의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중에서
손님 맞이하시느라 바쁘십니다.
오늘은 칠곡술께서 합류하시겠네요...
정겨운 시골집 풍경 입니다.
사나이들 담소에 날 새는줄 모르셨죠!
오늘 하루도 많이 더울것 같습니다
시원한 하루 되시길.....
무님하고 내하고 얼마나씹히는줄 아십니까?ㅠ
안주가없어도될정도였다는 후문이;;;;;
손바닦으로 하늘을 기릴수 있다고 보는일인입죠..
하루에 같은류의 영화를 몇편보면 내용이 짬뽕돼듯이..
소풍선배님 용량으로 너무 많은 대화를 한거 아닌지..ㅎㅎㅎ
아는이들과 소주잔나누며 정담도 나누고
서로를 안다는게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
부러움만 남기고 갑니다 ^-^*
참으로 고즈넉 하고 아름다운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곧.....시골에 아주 짱박혀서 살 것 같아요 ㅎ
위 댓글에서 제가 소풍님께 큰 결례를 했습니다.
소풍 → 소풍님으로 정정합니다.
늘~건강하세요...씨-__^익
맞다면 어제 지다가다가 고속도로에서 봤네요...
88저속도로에서.ㅋㅋㅋ 사진상으로는 딱 어제 제가 본 그림이랑 일치하네요^^
주로 거창 함양쪽으로 낚시를 많이 댕기는 관계로^^
처가집에 거창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