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만 스쳐도
인연 이라 했는데.....
그런 인연도
전생에 많은 반복의 인연이 있어야만
이승에서 생기는 인연 이라고 들었는데....
요 몇 달 동안
참으로 많은 인생을 경험 합니다.
아픔을 쪼개서 나눠 주려는...
밥 한끼라도
꼭 나눠 주고 싶어서 걱정 해주는....
아쉬운 일이 생겨야만 찾는....
손해
이익
베품
욕심
.
.
.
.
맘이 옹졸해 진 건지
아픔을 핑개로 독해지려는지
많은 인연들을
많은 시간들을
많은 관계들을
이제는 조금씩
정리를 해야 될 시간이 오는 듯 합니다.
왜
그래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려니 하고 손해를 보는 듯 살아 왔는데...
이제는
바
보
같
은
인
연
은
씁
쓸
한
추
억
으
로
담배 연기 한 모금에
쓰디 쓴 한 잔에
훌훌
날려 버리고......
결국
다른 인연을 찾아 헤맬 줄 알지만
이 시간에는
놓고 싶은 인연들의 끈을 놓을까 합니다.
아픔에
같이 아파 해주신 많은 감정들에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위로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이제
서서히
조금씩
정상적인 일상에 적응이 되어는 가는 듯 합니다.
낚시는
언제쯤 하고 싶어질지는...
아직은 혼자서 멍때리는 시간이 두려워서....
한 잔 술에
혼자서 끄적거려 봅니다.
몇 자의 끄적거림이 불편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존밤되십쎠~~~!!!!!
내 욕심만 챙기는
그런 부류가
나
인가...????
상기 고민의 원인을 알지 못하니 무어라 드릴 이야기가 없네요.
아쉬운 인연이면 그나마 다행이고, 미워하는 인연이면 안타까울뿐~ 입니다.
사람은 다시 또 다른 사람으로 치유되고, 상처 받는다 들었습니다.
그 어떤 상처가 있는듯
보이네요
가슴 한켠 빈곳은
그어떤 이로 채워 지겠지요
나쁜 인연은 간간히
생각날수 있지만
좋은 인연은 수시로
생각이 나기도 하지요
옥석을 가리듯
좋은 인연
빈곳에
꼭 찾으세요
빈 공간이 ...
결국은
시간이 답이거라 생각되어 집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지나가는게 더디고
잊혀지는게 두렵고
마음 한구석을 차지한 아픔은
무엇으로도 치유될수없음에
하루하루를 견디는게 힘들겁니다.
저 또한 겪은일이라 대충의
짐작을 합니다.
갑장님!
마~~~쌔리 힘내시구~~~
경험해봐서 대충압니다.
견디려하지말고
쓴물 취하게 마시고
아무도없는데가서 펑펑 우십쇼~~
그러고나면 한결 위로가 되데이다.
건강이 우선입니다
힘내시구요
내가 그자리에 함께할때, 그마음 간직할때,
다시금 함께 하겠지요.
내가 잊지만 않는다면,,,
낚시도 다니시고, 누군가와 함께 하는 시간도 찿으시고
때로는 혼자의 시간도 가지시고, 그렇게 그렇게.
애쓰지말고 천천히,,,
빈자리...
차츰 차츰 아물어 메워지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고요~~~!!
끊어지기도 하지요.
그 끈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외로울때 한잔술에 실컷 울기도 하고 그렇게 잊어가기도 하고 추억하기도 하면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뭐든
지나면 사그라드니 …
저는 어좁이라 어깨는 못내어드리고
소주필요하시믄 삐삐치셔유
운명이란 마지막까지 남아준 사람한테 하는말이다
울 마눌이 저를 처음 만났을때 했던 말입니다
채워 주리라 믿습니다.
마음이든 몸이든,,,
그래도 힘들땐 위로가 도움이 되지요.
힘내요.
힘내소~~~
물 처럼 흘러갑시다
바위가 나오면 부딫히고 호수가 나오면 쉬어가고 폭포가 나오면 사정없이 내리꽂고
그냥그냥 묻어 두시면
시나브로 시나브로 정리가 될겁니다
붕춤님 말씀처럼
물처럼 바람처럼 그렇게 흘러갑시다
힘내세요...
얼마나 힘들고 아프실까 며칠 수십 번 혼자 속으로 삭혔습니다.
어느 해 초,중 남자동창 네 명이 떠났었는데 떠나기 3~6개 월 전에 저에게 연락을 해왔습니다.
아파 골골댄다는 녀석에게 동질감을 느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날마다 소식을 전하다 갑자기 연락이 끊기면 한 달 안에 떠났다는 소식이 들리더군요.
지금은 저도 많이 안정이 됐습니다.
잘 이겨내시고 잘해내시리라 믿습니다.
마음 가는대로
한 글자...
깊은 댓글들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