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되니 거리에
한국사람들은 모두 어디론가 사라지고
시장통이 온통 외국인들 천지
국제 시장으로 변하네요.
오전에 방글라데시인 파키스탄인 러시아인
몽골인 중국인 스리랑카인 베트남인
카자흐스탄인 네팔인 이 다녀 갔습니다
"사장님 비싸요 " " 안비싸 !! "
" 항국돈만 바다요 ? " 달러도 오케이 !! "
" 까까줘유 " " 안뒤어 깎으려면 딴데로 가 !! "
어디서 깍는법만 배웠는지 들어오는 사람마다
예외없이 전부 끾아 달라고 합니다 .
깎을려면 딴데 가서 사라니까 가는 사람은
한명도 없고 전부 사가지고는 갑니다. ^^
" 사장님 나빠요 "
언 놈은 물건 값을 안 깎아 줬다고 착한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나갑니다 ^^
비오는 휴일 모두 편안하게 쉬시고
낚시가신 분들은
치던 꽝 계속해서 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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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사장님 부부가 안중장에서 전자제품이랑 치킨 파시는데ᆢ
그친구들 오면 도난도 많고 치킨은 작다고 깎아 달라고들해 스트레스가 많다네요ᆢ
우짯든 소박사님 나빠요~^~^"
마누라 차영숙 호랭이
가게에 잡혀있음
여기 사장도 나빠유
긴급구조요청
잠이 쏟아집니다ㅡㅡ살려주세용
힘 을 더 내십시요
하루종일 들~~~들~~~들~부탁드려요
바가지 화이팅~!!!!!!!
외국인 상대로 눈탱이?치시믄
곤난합니더!～^^!～
덤을 억수로 좋아한다 카데여～
물건값 두배 부르고 사가면
값싼 물건 덤으로 한개 줘보이소^^～
눈탱이도 기술?이 필요 합니더～^^!
대박 나세염 ㅋ
물건값을 더 잘압니다
조금만 비싸게 받아도 바로 바이바이 합니다
에누리 닷컴도 외국인보다 덜 정확할겁니다
날구지 하시는 저팔계님..~^^
앞으로도 쭈~~~~~~욱~~~~~
꽝 !!!! 을 치시기를...^^
아깝네요～
타이순 마마님 몰래?
용던 챙길수 있는 기횐데?
그죠?^^!～
간만에 우호적인 글 올렷더만ᆢ말로 받네유ᆢㅋㅋ
국제시장ᆢ우시장이죠~얼룩소ᆢ젓소^~^#
우리 마눌은 밥샵이고
타이순 님은 소풍님 사모님 입니다^^
시켜 먹을라고했는데
골붕어님 때문에 메뉴 급변경~~
순대 국으로 시켰습니다
돼지고기~~^^
큰일날뻔 했네유^^!～
얼렁 잔챙이 메기 두 개, 붕어 열 개 낚고 왔습니다.
사진요?
담에 올릴게요. ^.~
메기10센치 두마리~~
두여자한테 시달려서
몸무게 3키로 빠졌습니다
낚시요?
어떻게 생긴거지요?
소박사님 나빠요. 히~~~~~
나빠요.^^*
외국인이 많이 오시나 보네요.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