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괴방의 화이트크리스마스.

이른 아침에 눈이 꽤 내린 크리스마스입니다.

1년이 정말 금방 지나가버린 느낌이군요.

비낚철이라 월척이 온통 조용한 가운데 이곳 자괴방도 스산 하기만 하네요.

선거철이 다가오는데도 자라당과 무하파는 당대표가 돌연히 잠적하는가 하면 

풀잎당의 예기치 못했던 건강 이상설!! (간단한 수술로 회복중이라는 당의 입장 표명중.)

그나마 두바늘식품 (가칭 천사당)은 근근히 명맥을 유지하는 가운데

다가오는 새해를 기약하는 신흥 세력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 여성 정치인들도 한목 하실듯 합니다.

낚처자연합과 어인회(여인회?)등인데요.

어인회는 다섯 딸들이 자매간에 모두 등장하여 정치적 입지를 탄탄히 다저가는것 같습니다.

불교회의 대표격인 부처님핸썸해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경산의 승려 한분도 계시고...

아무쪼록 평화로운 자괴국의 정치적 안정이 이루어지기를 서민의 입장에서 간절히 바랍니다.

- 정치지도자는 속히 나서서 민생안정 수습하라.~

- 떡밥가격 너무 높다. 못살겠다 바꿔보자. ~

새해엔 모두들 건강하시고요.

메리크리스마스 그리고 해피뉴이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