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짧은대는 중고장터에서 구입한 순x들이라는 작대기 낚시대랍니다.
대당 2만원 꼴로 구입했지요.
원래 설골셋트로 쓰다가 짧은대는 절번 손실이 많아서 짧은대 만큼은 요눔으로 교체했는데요.
하~~~
가물이 5~60다마는 걍~ 뽑아붑니닷.
원줄 fx5호에 목줄 카본4호줄 지누 5호...
미끼는 미꾸리 작은거.
수초구멍에 쑤셔논 찌가 쏙~ 빨리면 댑따 무뽑듯이 들어올리믄.
50다마 아래론 뒤로 날라갑니다.
가끔 3번절번대가 아작 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부러지기보단 절번이 뽑히는 것 빼고는 왔따네요.ㅎ~
썬게 비지떡이라지만...요눔!!!! 정말 대단한 낚시대입니다.
어제오늘 가물치 대략 30키로 잡아뿌렀습니다.
릴낚시론 제법 큰눔으로 수초대에선 작지만 마랏수로 대단한 어흭량이더군요.
하~~~ 아무래두 지는 낚시꾼보단 어부가 더 어울리더라는...ㅋ
오늘...오후엔 해금한 가물치 30kg를 가마솥에 푹~~~ 다립니닷~~~~(장어 2키로 포함)
정가엔 시기별로 요런 재미가 있어서 제법 즐겁습니다.^^
*사진은 ...이따 가마솥에 넣기 전에 찍어서 올립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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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얼굴 사진은 노약자를 위해서 자제 부탁을 미리 드립니다.
나머지는 정성으로 이달말 수거하러 갈라니까 준비해 줘요
보답으로 머리에꽃을 꽂은 여인네 확보후 열봉사 하라고 준비운동시켜 보낼께요
산꼴님!!!! 으데가 이쁘다꼬....고래 정성드린 장어즙을 받친데유?ㅋㅋㅋ
쉬엄쉬엄 하세요.^^
귀한 걸수록 나눈다는 김자.재자.식자. 부친이 신신 당부 하시던걸 잊어 뿌렸소
울마눌 골빙들어 우에 한십년은 더 일해야 하는디 회춘은 아니어도
쌩쌩하게 댕겨야 하거늘 같은나라 하늘아래에 사는 사람이 ....고마버요
여그두 장어가 음청 귀하네유. 머...그래두 갑장인디...한꼽뿌는 드릴께유.ㅎ~
밤엔 비소식이 있답니다.
천막이라도 비가림 해놓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자꾸 그라마 영광군내 반경 백키로 낙금 시켜 불라요
안그람 여왕벌님이 계시는 서울로 봉투하나 보내까여
주다야사님! 비오는 장어타임이니더.^^
남도 정가는 저리도 물자가 넘치는데..
함양 정가는 생활 보호 대상자급..
내 기필코 꺽지로서
즙을 내고야 말리라...
쌍코피 나서 끌려 가기전에 협상 합시닷..
꺽지로 즙을...솔깃하구만요
소풍님! 함양정가 잘 꾸미믄 명가가 되겠던데요. 까짓 물고기는 장에 가믄 많아유~^^
제가 또 하얀비늘님을 엄청 흠모하고 있심다~ ^^*
어케, 좀만... ㅡ,.ㅡ"
마이 잡아 놓어셔.. 즙도 내려놓구
병원에 가야 하기에 이만 .....
푸하하하하하하!!!!
몸보신 잘하세요^^
전 쏘가리나 잡을렵니다
특히나 뱃쏘가리로요
흠 .. 평생 한마리 못낚읐는디 ....
헛물만 켜는거 아녀
바로 급냉 시키고 왔십니다.^^
즙 내리믄 일일히 다 드리진 못하고 마음으로만... 한대접씩 드립니다.
이거...우째 괜스리 미안해지는건 뭐지???
잡습니더~^^
가무리 자살대 ㅎㅎ
제꺼 한그릇 남겨 주이소~~~
같은 남도끼리 자존심이 있지,,,
내같으면 걍 잘하는 메기나 빠가라도 한열근 잡아서
고아 묵겠심니더.
넘의 밥그릇에 침 흘리지 마십쇼~
그냥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