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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왔습니다.

IP : b3cabc3de78fd21 날짜 : 조회 : 6957 본문+댓글추천 : 6

하루를 보내고 끈덕해진 몸을 닦으러

 

관리실 샤워실에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로

 

개운하게 씻고 닦고 돌아왔는데...

 

대뜸 성질을 내는 악질대표님...

 

뭔 수상좌대에도 도둑놈이 있냐?!!!!

 

???????

 

낚시대 없어졌어!!!

 

 

 

 

 

 

 

 

 

 

 

잘 다녀왔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고기가 가져가 버렸네요 ㅋ

 

것두 밤에 한대 더 훔쳐 갔어요 ㅋ

 

낚시 안하고 두꺼비만 잡으니 글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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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해도 가려지고 바람도 솔솔 불던

 

선선한 날씨는 온데간데 없고

 

갑자기 어두워진 하늘에 쏟아붓던 소나기...

 

몸은 시원한데 내심 기대했던 호재가 아니라

 

활성도 떨어져 입질 뚝...악재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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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는 빨리 먹이 던져 달라고

 

비를 맞으며 저 멀리서 바라보고 있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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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모르것다~

 

복날이다 닭다리나 뜯어 내 배부터 채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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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휘영청 달 밝은 밤은

 

무탈히 (?)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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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총 조과입니다.

 

붕어 97 수.

 

상태 메롱 10여수 즉방.

 

메기 4.빠가3.모래무지1.

 

블루길 배스 셀 수도 없이 많이...

(죄다 바닥에 패대기 기절 후 왜가리 먹이로 상납)

 

아쉬운건 씨알...

 

덩어리도 없고 월척은 4마리뿐...

 

 

 

 

 

 

재밌게는 아니고...

 

챔질도 똑바로 못해서 "그 낚시대 아니라고!! " 만

 

10번 넘게 외친듯...

 

떡밥 만들어 주랴 다는 방법도 알려주랴.

고기도 못 만져서 바늘 빼주랴.

찌 봐주랴 밥 차려주랴 술상무 해주랴

 

겁나게 피곤한 낚시 놀이였습니다. ㅡ.ㅡ^

 

다음에 또 가자는데 이제 안가려구요.ㅋ

 

횡제 낚시는 개~~뿔.  쌩노가다...

 

그래도 뭐 나름 잘 놀고 잘 쉬고 잘 있다 왔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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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손바닥이야~~~~ㅎ

 

 

 

 

 

이제 푹 쉬고...

 

는 안되고 딸랑구한테 시달리는 시간...ㅜㅜ

 

맛점 하시고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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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고 싶다...

 

 

 

 

 

 

 

 

 


1등! IP : ad502f4c778aafb
좋은 시간과 풍성한 조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시래 한번 해줘야 낚시대가 무사한데~ㅎㅎ
추천 0

IP : 114c0d5b7b44ae1

두대는
두바늘 채비님이
건져서
무분할거니
그리아셔유~

잔챙이만 잡아서
어디가서 낚시한다
그라믄 앙대유~
고생하셨습니다
추천 0

IP : e20aa2f11c37093
즐거운 ?접대를 하고 오셨네요^^
고생하셨다 하시지만, 부러운 모습입니다^^
이제 따님과 즐~~~하세요~~
추천 0

IP : 45bc6f03adff5db
그기 올라가면..머릿수 대로 황제가 되는게 아니죠..
딱 한명만 황제!
..자칫..두명이상이 황제의 자리를 놓고 싸우면..
하인은..몇배로 고생이죠..ㅡㆍㅡ
..도닥도닥..
추천 0

IP : 4bea7ee097d9aeb
옆집생선을 찍어서 올리시면...ㅎ
무~~~척 부럽습니다
즐거운 고생하셨습니다
추천 0

IP : b8a974990641d9e
그림이 용설같기도 한데.. 고생하셨네요..ㅋ
추천 0

IP : 81bd356ea9cc6fa
ㅎㅎㅎ 고기 안 잡고 두꺼비 잡는 다는 말씀 느낌 잘 압니다^^

정말 낚시 같이 가면 좋은데 밤에 집중 해야 하는데 저녁 차려 주시면서 술 준비. 음.
사양도 한 두번인데 계속 같이 한 잔 하고 즐기자고 하시면 어쩔 수 없이 한 두잔 하다가
나도 같이 달리고 ㅠ.ㅠ
케미 불 빛 대신 불편한 차 안에서 쪼그려 자다가 낚시 마치고 몇 번 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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