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심심해서 몇 글자 냄기봅니다.
첫번째 잡담~~~~~~~~~~~~~~~~~~~~~~~~~~~~~~~~~~~~~~~~~
어제 필라?존에 가방을 보냈죠.
오늘 전화가 왔습니다.
"가방받았고 작은주머니 실밥 풀린거 확인했고
구정끊나고 받으실수있다"하며
여자분이 전화를 주시네여
디게 밝은 목소리에 잘 웃으시고 즐거운 기분이 확연히 느껴지더군요.
보통 as건관련 전화 받는 분들보며 친절하게 받으려 하지만 거리가 많이 느껴지는데,
너무 친절히 응대해 주시네요.
꼭 아는 사람과 통화하는 그런기분이었습니다.암튼 기분좋게 서비스받았네여.
두번째 잡담~~~~~~~~~~~~~~~~~~~
납품들어가는 한 거래처가 있습니다.
항상 친절한 아가쒸 3이 있는곳이죠.
먼저 인사해주고 항상 밝게 맞아 주는 곳입니다.
여러번 넝담삼아
"단체 미팅 시키 줄가요??
거래처회사에서 한 명씩만 뽑아도 50명 넘어요~"
3분이 좋아들 하더라고요.
그러다 한번 조용한 사무실에서
넝담을 또 시작했습니다.
"시집가야죠? 하며 말을 건네니
"소개시켜주세요"하드만요.
"어떤 스타일이 좋으세요"하니
웃기만 해서
한마디해줬죠.
"나같은 사람 어때요?
회사원보다 좀더벌지~
주5일제 근무지
5시되면 왠만해선 칼퇴근이지~
요정도면 아주 못 생긴건아니지~
요즘은 또 순정남 스타일이여~"
요랬더니,
그럼 저 소개 시켜달라하데여..
그래서 바로 말을 이었습니다.
"근데 흠이 몇가지있어여.."
모냐고 묻데요..
입을 열었습니다.
"나 아가씨랑 십년 나이 차이나지~"
아가쒸 왈:나이 정도야~~
"나 낚시에 미쳐살어
아가쒸왈:저도 같이 하면되죠.
"나 돈은 많이 버는데, 모아둔게 읍어.."
아가쒸왈: 이제부터 관리하면 되죠.
"결정적으로 제일 큰흠이있어ㅜ.ㅜ"
아가쒸왈; 모가요?
"나 애가 둘이여......................... ㅠ.,ㅠ"
아가쒸왈:그럼...우리 엄마 소개 시켜드릴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당했습니다...
장난치다 한방 먹었습니다.. ㅎㅎ;;
서로 농담한건데,,
마지막은 아가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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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밤 되세요^^
ㅎㅎㅎ
나 뽕 단속도 잘하지ㅎㅎㅎ
전 오늘 점식을 먹으러 식당에 갔더니 아가씨 둘이서 밥먹으면서 하는 소리에 깜짝 놀랬습니다 ~~
아가씨1 : 야 나 오늘 조오땔번했다 ~~
가끔 남자들이 쓸땐 음 그냥 그런갑다 했는데 .. 아가씨들 입에서 저소리 나오니간 .. 거시기 해버리더라고여 ~
또 스팸이 뜨네요...잠도 없는듯...ㅋ
대박~!
뽕부라 단속만 잘 하시는줄 알았는데?
아니네~
연구가 필요한거 같아요~
계속 주시하고 있습니다요~?
농담이 인생의 윤활유 입니다.
안전운행 하십시요~~~!!!
센스있는 농담은요~ㅎㅎ
미소를 머금고갑니다~
대부분 여자들끼리 살면 장난이 아닙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요,
남자들끼리 술먹고 난장이라하죠,.. 그런거보다...
여자분들끼리 술먹고 난장하면...
아무도 몬 말립니다...
전 술많이 먹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