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5짜라 하여 나름 주목좀 끌었네요..-_-;; 새벽2시에 환상적인 찌올림에 나온건대....물속에서 렌턴 비추고 볼땐 무순 조기같은건줄 알았네요..-_-;; 여튼 손맛 찌맛은 봤는대........소속이 다른놈이라...ㅜ.ㅜ 첫날은 바늘 뻣어서...첫고기 놓치면 입질 없다는 속설이 있는대.....정말 없더군요..ㅠ_- 둘째날 정확한 챔질로 성공 수초 극복 공기먹일려 하는대 옆에서 누가봐도 정체모를 50cm은 되보이는....ㅠ_ㅠ 도래가 터지는 불상사 발생...어후...... 셋째날 저놈 배스 나온날 정확히 58cm 넷째날 마자 누치등 각종 종합잡고기들... 댐낚시 몇번 못해봤는대 정말 좋터군요....딱트이고 우선 제일 좋은건 그늘에만 있으면 시원시원~ 밤에는 잠바까지 입어야 하는 서늘함....비도 오긴 했는대 낚시안할때만 와주는 구름님들의 배려..-_-;; 이렇해 징그럽게 낚시질 하구 왔는대 주말에 또 좌대 갈려고 이리 저리 전화중...;;이건 병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