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명품클럽 가입 된건가요?

주말이기도 하고 쉬는날이라서 

태풍도 온다 하고 싱숭 생숭 뒹글 뒹글 업치락 뒤치락 

누구 말대로 침대위서 엑스레이찍고 MRI찌근 자세를 반복하는데...

초인종이 울리네요 

설마 어제 당첨된 좌식의자? 

기쁜예감은 왜 틀리지가 않을까요? 

적중 했습니다 

제가 오늘 오후부터 휴가 간다고 말씀 드렸더니 빨리 만들어 보내 시겠다더니 

더 고생 하신건 아닌지 모르겟습니다

그리고 여유공간에 넣어주신 단단하고 이중의 스폰지 

저건 낚시의자(체어맨)에 쓰시라고 보내주신 배려가 아닌가

하는 고마움이 느껴집니다 

이런 재능기부 하루 이틀이 아니고 

우리 월척회원님들께 큰 기쁨을 주시네요 ...

저도 잘 할 수 있는일을 찾아 보렵니다 

저의 낚시 여정도 명품 스럽게 ..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고급 스러운 여정으로 

남은 10여년 열씸히 다녀볼랍니다 ...

짱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