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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력깊은 벌 낚시꾼들의 일탈

IP : dee844c35b2d677 날짜 : 조회 : 10146 본문+댓글추천 : 20

오늘은 낚시터 환경문제에 대하여 필자가 바라본 것을 이야기 해볼가 합니다.

필자가 나이가 좀 있다 보니까 

내 주변에는 70중반을 훨씬 넘어선 낚시인들이 무척많습니다..

그들과 간혹 같이 낚시를 다녀보면서 느끼는 그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들을 지켜 보니까 

나이를 헛 먹었고 낚시를 어디서 배웠는지 자연을 대하는 행동들이 너무 무지하고 무식하다 못하여 참담한 마음까지 든다.

물론 다 그런분 들은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필자도 나이를 먹어 가는 입장에서  좀 과한 평가라 할지는  모르지만 50%정도는 그런

분류의

벌꾼들이라 생각이든다.

필자가 바라본 무지한 노꾼들의 고치기 힘든 나쁜 몇까지 환경파괴 유행들을 나역시 반성하는 의미에서 나열해 볼까 합니다.

첫째 낚시하고 나온 쓰레기는 서로 안 가져 갈려고 타툰다.

둘째 그래도 자기들 딴에는 쓰레기 버리면 안되니까 치운다고 봉투에 모아 담아서 어디구석진 잘 보이지 않는곳에 

은패하고 온다.

셋째 구석에 모아서 태운다 내가 목격한 웃기는 것은 그사람 밑에서 낚시 배운 60대 친구가 있는데 그역시 태우다가 필자한테

걸러서 호되게 욕얻어 먹고 불껀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낚시를 처음 배울때 스승을 잘 만나야 바른 낚시인이 된다고 생각듭니다.

넷째 의자 자리를 다듬는 다고 밭뚝 제방뚝 같은곳을 삽으로 히비판다.

이것 역시 내한테 걸러서 잔소리 억수로 해 되니까 찍소리 못함.

다섯째 식당 같은곳에서 밥 같은것 먹고나면 밥값 같은것 서로 안 낼러고 딴짓하고 모른척 한다.

성질급한 필자가 거히 냄.

여섯째 포획한 물고기는 방생 안하고 거히 취하여 가져간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내주위 내가 바라본 노꾼들 그들의 좋지않는 대표적인 유행 몇까지를 나열해 보았습니다.

물론 나이든 많은 조사님들이 다 그렇다 하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정도를 지키면서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면서 주위 낚시인을 배려

하면서 먹을것도 나누어 주시며 유유자적 풍류를 즐기는 존경스런 조선에 가까은 노조사님들이 더 많습니다.

나이든 벌꾼들의 나쁜 모습만 이야기 하였으니 그들의 좋은점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첫째 외외로 주변 농작물에 손을 대지않는다 

둘째 오래 살러고 그러는지는 몰라도 과한 음주를 하지 않는다 

셋째 지나칠 정도로 근검 절약하면서 낚시한다. 

넸째 보기보다 주차는 바로한다.

다섯째 돈이 넉넉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먹을것을 많이 사오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량이 적다

여섯째 용변 같은건  산 같은곳으로 올라갔어는 구덩이를 파고 볼일을 보고  삽으로 덥는다.

ㅎㅎㅎ 적다 보니까 지는 뭐 잘낫다고 헛소리 하느냐고 욕 좀 얻어 먹을것 같습니다.

뭐 욕 할러면 하라지요 내가 없는말 하였습니까. 

필자는 많은 세월을 자연과 함께 하였습니다 일지기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고 자연 정화 운동도 나름되로 많이 하였고

한때는 명예 환경 감시관으로도 활동을 하였습니다.

필자가 유독 주위 노조사님들을 끌어 들어서 이런글을 쓰게된것을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낚시터에서 행하여 지는 나쁜 환경파괴와 심각한 수준을 뛰어넘는 쓰레기 투기의 잘못을 이야기 하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이든 노조사들이 바로 하여야 따라오는 후배 낚시인들이 바로 배우고 바른낚시를 할것이라 생각하여 자책하면서 쓴 글 입니다.

필자는 늘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연은 현세에 살고있는 우리것이 아니며 후손들에게서  잠시 빌러쓰고 있는 것이라서 그대로 고히 후손들에게 물러줄

의무와 책임이 우리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커뮤니티가 있는데 여기 자유 게시판에 이글을 올린 이유는 많은 조우님들이 보시고 잘 잘못을 떠나 서로 반성의 시간을 같자고 올렀습니다.

끝으로

부족하고 두서없는 긴글 끝가지 읽어주신 선후배 조우님들 복 받으시고 안전조행 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필자가 찍은 사진한장 올립니다.

조력깊은 벌 낚시꾼들의 일탈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1등! IP : 1f28341fce1d3ce
다녀봐도
아니온듯
가신분들은
손에꼽을 정도입니다
(매너 포함)
저도
낚시마치고
쓰레기 봉투도
모자라
아무대나
최대한 실어서
경북권
유명한
낚싯방에
처리부탁하고
올때도
많아요
(사장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추천 0

2등! IP : 9f849ce9e71b452
공감 합니다.
요즘들어서 좌대를 편하게 놓겠다고
제방둑을 허물어 파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쓰레기를 버려 더럽힘과 더불어 시설물까지 파손 시키는
무지렁뱅이들 때문에 어딜가나 낚시꾼들이 욕바가지 타겟이
되고 있는 현실 입니다
하나더
나이드신 분 두사람 이상만되면
저수지에 자기들만 있는냥 소리소리 떠들며
낚시를 하는데 하~~~ㅠ,,ㅠ
속으로 중얼거려 봅니다
"늙으면 #########"(욕 입니다)
추천 0

3등! IP : 72f6bad01cfd250
옳으신 말씀입니다.
누구라 할 것 없이 모두 지켜야 하겠지요.
조금씩 나아지는 듯 하니 언젠간
그런 뻘꾼들이 사라지리라 믿습니다.

마지막 사진.
아주 멋지게 잘 찍었네요.

자주 오셔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말씀 많이 올려 주세요.
추천 0

IP : 79f94d439a5955c
경험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다만,

밥값은 낚시와는

무관한 상황 같습니다.
추천 0

IP : 1f28341fce1d3ce
하드락님
밥값이 팩트 같은데여ㅡ.,ㅡ
(쓰레기 버리는거보다
내지갑 열리게 하는 사람이
더 미운법이지유)
추천 0

IP : 79f94d439a5955c
낚시꾼들만

밥값을 .,...

그렇지는 않지요.

낚시를 않하면

밥값을 서로 잘 낼까요?
추천 0

IP : a976b24d035322f
이상하게 낚시 모이면 서로잘 내요
별로넉넉치 않은 사정 다 아는데
올때 소고기 ㆍ회 등등
평소 집에서도 그리 하는지 의문 이
추천 1

IP : dee844c35b2d677
하드락님
밥값은 나이와 무관 하시다니
ㅎㅎㅎ 세상사는 이야기는 남녀 노소가 없는가 봅니다.
추천 0

IP : 4dbdd8a7732c0e8
굳이 나이가 있다고 그럴가요..
습관처럼 변해야되는데...
쓰레기 치우고나면 또 같은 자리에 쌓이고...
땅파서자리 만들고...
일단은 나부터 실천할려고 노력합니다
추천 0

IP : 79f94d439a5955c
낚시꾼들의 문제에서

인성의 문제로까지

비약되어서는 안 됩니다.


낚시꾼들은

밥값도 잘 안 내드라...

이렇게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없다구요...??

이미

산노을님께서

논리적인 비약으로 글을 그렇게 쓰신겁니다.
추천 0

IP : 45bc6f03adff5db
저는 다행히..
낚시터에서 먹는거를 귀찮아 해서..^^
쓰레기가 거의 안나오네요..
마눌님이 싸준 도시락통 버리고 오면..혼나요..
추천 0

IP : b3cabc3de78fd21
잘 배우고 갑니다.

나이를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낚시 오래 다니실 수 있게요~^^
추천 0

IP : 1e0a255480d3b08
낚시매너는 나이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개개인의 인성이 문제지요
추천 1

IP : d942f539e044c46
젊으나 늙으나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필자분이 연세가 높으셔서 나이든 조사님들 말씀을 하신 것일테고, 상대적으로 젊은 분들도 새길건 새겨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하겠습니다.
추천 1

IP : a437c06d04c62c5
좋은글 잘 배우고 갑니다

물고기 취해서 먹는건 뭐라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손맛보고 놓아주실분은 놓아주시는거고

잡아서 매운탕에 소주한잔 하는것도 개인의 취향이라

생각합니다
추천 0

IP : af4954aa23a26ab
저도 낚시다니면서 느끼는게 모든분이 그렇지는 않지만
일부 쓰레기및 비매너이신분들 대부분이 나이좀 잇으신분들 아주 많앗습니다
어떤분은 물에 오줌&큰목소리&쓰레기...
추천 1

IP : 689f00931dfef73
물 에 오줌누시는분들
버릇 이제라도 고치시길...
추천 0

IP : 046af1701c18e4e
말씀하신 내용들은 80년대 낚시터의 일상이었죠.
쓰레기 분리배출이나 쓰레기봉투도 없었고, 오직 쓰레기는 태워서 없애는 방법이 유일했습니다.
지금처럼 고기를 잡고 놓아주는 사람도 거의 없었었고요...
지금처럼 환경을 생각하는 것은 90년대 이후에 제기된 것들 입니다.

그때의 습관을 지금까지 계속 가지고 왔다는 것이 맘 아픕니다.
세상은 변하고,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하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옛 추억만 생각하는 사람이 되지 말자 스스로 생각하는데, 그게 쉽지 않더라구요.

즐겁고 행복한 낚시 즐기세요~~^^
추천 0

IP : bb04206c776b966
나이를 떠나 인식의 차이인것같습니다
제주위에도 손절한분들은 대부분 나이가 지긋하네요
저도 언젠간 나이가 지긋해지겠지요
절대 그분들과 같은 행동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네요
즐거운 취미활동 다같이 노력해야지요^^
추천 1

IP : 8677d8d7edd1fde
구구절절
고개가 끄덕 입니다.

오래된 습관들이라 변하지 않는건가요
그러나 변해야 됩니다.

젊은 분들은 변화에 익숙 합니다.

올리신글 잘보았습니다.
추천 0

IP : 3b3dc147126bb93
그렇게 밖에 할수 없는 이유가 그런 시절 시대를 젊은시절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좀 다른 예지만 반려동물이라는 개념이 요즘은 대부분있지요 그래서 개를 먹지 않지요? 예전분들은 기르던 집지키던 충성스런 개도 몽둥이로 때려 잡아 먹던 시절을 살아와서 개는 아직도 그냥 개지요.
어릴적 감수성 예민한 시절 배우고 느끼고 체험한게 평생 간다고 합니다. 변화를 바라기도 사실 어렵습니다.
추천 0

IP : 2b116eaa8d8b1d5
다른건 몰라도 제방 토목공사(?)나 쓰레기 투기,소각(태운자리 풀도 안남) 등은
낚시하는 사람들 스스로 자행하는 자살행위입니다~~~
남 탓 할 것 없이 낚시인 한분 한분 각자가 '나는, 나만이라도 그러지말자'라고 이미지트레이닝을
하고 실천하면 해결될 것 같아요~~^^*
추천 0

IP : d26e43a2e457d48
쓰레기 .소각.방뚝 문이기 이문제가 왜 심각 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소문이나서 이분 저분 한바탕 난리를 차기 때문입니다 아시죠 어떤 분들인지
상업적으로 하시는분들 이제 없어져야 합니다
추천 0

IP : 043ed73b48e3223
나이는 누구나 다 먹는것이고,
욕먹는건 잘못했기 때문이고,
꾸지람을 들었으면 다음부턴 안그래야 되는데~
다들 생각나름 이겠지만 나는 내만 잘하면 된다싶어 잘하려고 노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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