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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군가는?

IP : a5dbf77af8b41a4 날짜 : 조회 : 2197 본문+댓글추천 : 0

오늘 큰녀석 면회(훈련소)가는 날 입니다 그래서 인지 며칠전 부터 예전 군 생활할때 부르던 군가들이 흥얼거려 지네요 저는 이 노래를 좋아합니다 제목은 기억나지 않고 높은산 깊은 골 적막한 산하 눈 내린 전선을 우리는 간다 젊은 넉 숨져간 그때 그자리 상처 입은 노송은 나를 잊었나 전우야 들리는가 그 성난 목소리 전우야 보이는가 한 맺힌 눈동자 아참! 행군의 아침도 좋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군가 좋아 하십니까? 저는 가사가 서정적이고 부를 때 마다 가슴 한쪽에 짠한 여운이 있어 위 군가를 좋아 합니다

2등! IP : 02d67b2322c004a
위에 적으신 군가는 '진군가'네요.
저도 진군가를 젤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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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c8cb6fa167ccc8
동이트는 새벽~♬

요게 뭐노래 였는지..

군가하믄 저노래만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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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a73606788a7319
반동준비..악!
반동간에 군가한다
군가는 남아의 끓는피(?)
요령은 지옥에서 천당까지
반동 시..작! 핫 둘 셋 넷


남아의 끓는피 조국에 바쳐

충성을 다하리라 다짐했노라.

전우여 이제는 승리만이 우리의 사명이요 나갈 길이다...

우렁찬 기상나팔 들릴때마다

줄기차게 샘솟는 새로운 용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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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a73606788a7319
옷다리고 군화닦고 새 모자쓰고

거울 앞에선 내 모습 많이도 변했구나

-휴가가는 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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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5dbf77af8b41a4
어제 큰넘 하루 면회 다녀 왔습니다

강원 인제 원통

애를 얼매나 잡아놨는지

군기가 빠짝들어 펜션 안에서 옷벗고 샤워하고 쉬라 말해도

모자만벗고 다리도 쭉 뻗지않고 책상다리하고 앉아 한달여 만에 만져보는 헨폰만 만지작 거리며

한달동안 세상소식이 궁금한지 8시간동안 폰만 만지작 거리다 들어 갔네유

군기가 빠짝 든건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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