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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물품 사고 파는것에 대하여

IP : e06d650ff2ae71f 날짜 : 조회 : 2713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30살 대물꾼 사발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오늘 중고장터 팝니다 에 몇가지 물건을 올렸습니다 제가 생각한 가격이 적당하다고 생각하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문자는 이것저것 깍아달라는 문자가 쇄도하더군요 솔직히 파는 입장에서 안팔면그만이고 사는사람이 아쉬운건데 어차피 파는건 다 팔리니 .... 정말싸게 싸게 사고 싶은맘은 이해하지만 파는 사람 입장도 생각하고 또한 그 물건이 신제품과 다름 없는지 아님 사용횟수가 얼마나 되는지 이걸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데 일부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서 좀 씁쓸하네요 최저가에서 천원깍아서 택배비도 제가 부담하는 상태에서 신제품 새제품을 더 싸게 한다는건 제 생각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요 결국 네이버 중고나라에 올렸더니 바로 연락이 오더군요 월척분들 맘씨 좋아서 좋은물건 싸게 파는거 압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여유가 있으신분들이고 낚시를 돈에 구에 받지 않고 여유있게 즐기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저처럼 바늘 하나 봉돌 하나 아끼면서 쓰는 사람들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 판다해도 제값 못 받는거 알면서 어느 선까지는 가능하지만 그이하로는 안된다고하면 구매자가 이해를 하고 딱 그만둬야하는데 ... 비단 위 예만 이 아니라 다른 물품도 문자가 와서 씁쓸해서 올린글입니다 두서없이 써서 정신없으시겠지만 그냥 쥐꼬리 월급으로 아껴가며 하는 젊은 놈이 아쉬워서 하는 소리라고 보셨으면 합니다 판매자가 판 물건은 판매자가 생각해서 올린 가격입니다 타당한 이유를 대며 깍아달라는건 이해하지만 깍을 이유가 없는데 다짜고짜 중고는 싸게 팔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판매자에게 강요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파는 사람이 아쉽겠습니까.... 사지 못하는 사람이 아쉬울 뿐이죠 그냥 넋두리로 들어주셨면 합니다 다른 조사님들 생각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제가 아직 젊어서 그런가요 ... 아니면 실이득을 너무 따지는건가요 .... 머 위 상황에 맞는 말인지 모르지만 ..제가방 가마우찌 특대물 가방 5단짜리를 ek5단 일반으로 제가 필요해서 가격차이가 2배이상 났는데도 교환을 했습니다 가방 가격차이금도 안받구요 전 제가 필요하면 가격 상관을 안하고 하는데 ....쓸데없이 주저리주저리 애기했네요 ... 모든 조사님들 항상 가정에 평화를 지키시면서 안출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어린 사발이었습니다

1등! IP : da7f09ab858a690
파는사람이 아쉬울것 없다
사는 사람이 아쉬울것이다 라는
상당히 위험스런 생각을 갖고계십니다

그럼 중고나라 가셔야죠^^~


저두 제생각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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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1964ee7efc3dbbd
물론..파는 분은 비싼 가격을 원하고..
사는분은 싼가격을 원하는게 당연 하겠지요..

제가 봐서는 조사님들에 나이나 금전적인 부분 보다는.. 성향의 차이지 않을까 싶네요..
적정선에 서로 협의를 보는게 좋지 않나 싶네요.
깍는 사람도 깍아주는 사람도 서로 기분 상하지 않는 선에서 거래가 되야 할듯요 ㅎㅎ

그보다 더 중요한 사기꾼을 조심 해야 할듯 하는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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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e06d650ff2ae71f
미소짓다님 어떤부분이 위험스러운 거죠 ? 제생각이 잘못된거면 어떤건지좀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직 나이가 어려서 이렇게 생각하는건지 모르지만 ....잘못된거고 그런거면 고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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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5aa3fbcd7cf080
사발짱구님 님글을 보고 저랑 성격이 비슷하신거 같아 한글자 남깁니다.

생각을 많이 할필요는 없습니다.

급하게 하려 하지 마십시요.

임자는 나타 납니다.

후려치는 가격에 드리느냐? 아니냐?는 님의 고집이자 판단 입니다.

말에 인품이 뭍어나고 실제만나서 좋은 분이시라면 한개라도 더 드리는 성미라서...

제말 이해하시죠?^^

오해하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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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06d650ff2ae71f
이충석님 말씀 감사합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급하게 한것도 있긴합니다 .....이충석님처럼 저역시 좋게좋게 하면 더 드리고 하는데 오늘 거래 실패 했던 일부 사람들은 그럴맘조차 안생기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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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964ee7efc3dbbd
ㅎㅎ 맞네요 ㅎ
파는 사람도 임자를 만날것이고 사는 사람도 임자를 만날 것이고요 ㅎ
저도 요 몇일 10단 섶다리 구할려고 장터만 하루종일 봤는데.. 매번 직거래가 아니라는 이유로 순번에서 밀리더니 다른 낚시 사이트에 올린글에 어느분이 12만원에 파신다고 연락 오더라고요.
저야 머 땡잡은거죠 ..
결국 서로 임자 있는 사람한테 팔고 사고 하는듯요.
절대 갑과 을처럼 아쉬운게 아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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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06d650ff2ae71f
용선님 말씀처럼 구매자와 판매자의 성향 이 안맞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 머 어쩔수 없지요 ....이런저런 사람있으니 ....

사기는 머 ........ 파는 입장에선 돈만 잘 받으면 되니 ㅎ....구매하는 입장에서 사기를 조심해야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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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5aa3fbcd7cf080
실명은 삼가해 주십시요~

그러시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저의 대명은 귀무자 입니다. 대명 바꾸기전 까지 9일 남았습니다.

담부턴 대명을 쉽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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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a7f09ab858a690
제생각은요

물론 사발님이 판매하시는 입장에선 충분히
불편한 마음을 이해합니다만

값을 잘못책정 했거나 혹은
신상 최저가에 정보를 놓쳐 잘못된 가격이 게제
됐을경우에

다른 회원님에 정정요구 댓글 혹은 최저가 정보
등....충분히 어필할수가 있지않겠습니까?


그런데
판매자가 책정된 가격에 왈가왈부하지 말라는
글로 이해되어

위험스런 생각이라 적었습니다


판매자 마음이니 신경끄라는 말과 무엇이
다르신지요


타인에 정보에 대해서 그리 기분나쁘게
생각하시지 마세요

잘못된 가격책정에 구매하신 분만 바보되는게
바람직 한걸까요?

그래서 드린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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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4f95a7d4c2f6eb
구매자가 더 아쉽다구요???
그 말씀에는 동감하지 않읍니다.
저도 두어번 장비를 팔아봤지만
구매할때보다 판매 할때가 더 부담스럽읍니다.
구매자가 깍아 달라고 할수 있읍니다.
중고 장터에 판매글을 올리시는순간 그것은
판매자가 감수해야될 부분인거 같읍니다.
피차 필요에 의해서 판매하시고 구매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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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7c612cf2552cd2
너무 판매자 입장에서만 글을 적으셨네요.

중고장터에서 물건을 팔고 사는 모든 분들이 아쉬워서 그런게 아니겠습니까??

판매자는 제 값을 받고 싶은거고 구매자는 조금이라도 싸게 사고 싶어서 중고를 사고 파는거지요.

구매자가 아쉽다는 생각으로 물건을 판매 하시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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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a5a98efd89f47d
공감하는 부분이 있으며... 구매자가 자신이 가격을 안 결정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건이 좋아서 비싸게 팔겠다는데... 몇 퍼센트가 적당하다고 운운하는 분들은 도대체 왜 그러시는지...
서로 좋게 얘기해서 흥정하는 것과는 다른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 입니다^^;
파는 사람도 좋고... 사는 사람도 좋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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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4576c69755eb71
중고장터를 이용하다보면 이상하게 사람이 그렇게 되는거 같습니다.

중고장터는 자주 이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새거 사서 명 다하도록 아껴 써주는것이 결국 돈한푼 더 아끼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중고장터 이용하지만 중고로 사고 팔고 하다보니 마음이 좁아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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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6b164fc56616f
분명 공감하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또한 중고거래를 하고있고, 대부분 판매이지만 살때보다 더 부담스럽습니다.
제가 구매할 경우 생각보다 미비하거나 그러면 제가 그냥 감수하면 되지만, 판매할 경우는 잘 받았는지 운송중 이상은 안생겼는지 제가 미쳐 발견치못한 부분이 있는지 ....
이런 이유로 상당히 조심스럽고, 그래서 이유 불문하고 반품도 받아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너무 고민하지마시고, 너무 깍으려 하신다면 단호하게 더이상은 안된다고 정중히 말씀드리면 될거 같습니다.
아니시면 기분좋게 네고해주시고 좋은 주인찾아갔다고촣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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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d91bab002529a8
판매자와 소비자 입장에서 판매자는 이득을 취하기 위해 판매자의 기준에 맞추어 가격을 책정을 하고 소비자는 싼 가격 즉 소비자 입장에서 이득을 취하기 위해 가격의 흥정을 보고 당연지사라 생각합니다

판매자든 소비자든 가격이 맞지 않음 거래 하지 않으면 그만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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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703ab954702dca
시장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정해지는거 아니겠습니까?...

누가 정하는 것이 아니고

수요자와 공급자의 필요충분조건이 맞았을때 자연스레 정해지는 것이지요

예를들면 드림대는 얼마다"라고 누가 정한겁니까?...

우리가 자연스레 정한 "시장가격"인 게지요

가격은 누가 맞다" 그르다"... 즉 싸다" 비싸다"는 개인적인 견해인것 뿐인거죠...

잘못된건 없죠...

공급가가 비싸더라도 필요하면 살수도 있는거죠...

판매가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건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의견 입니다....

물론 흥정"은 가격책정 요건에 포함되는 쌍방간의 개인적인 문제이구요...

이만 개인적인 의견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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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703ab954702dca
글중 "잘못된건 없죠"는 개인적인 의견으로만 그쳐야 한다"는 주장하면 안된다"는 의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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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58e3e74ecb932c
비도오고 날ㅆ도꿀한데 파전에막걸리한사발 때리려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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