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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中庸) - 명언

IP : ce11ee401504d59 날짜 : 조회 : 13065 본문+댓글추천 : 0

군자가 돈독하고 공손하면 한마디의 말이 없어도 천하는 자연히 태평하게 된다. -중용 군자는 남이 보고 있지 않는 곳에 있어도 조심스럽게 굴고 남이 듣고 있지 않는 곳에 있어도 두려워하여 몸을 삼간다. -중용 군자의 도(道)는 자신에게 그 근본을 두고, 서민에게 그것을 증험해 보고, 하(夏)·은(殷)·주(周)의 삼 대(三代)의 어진 왕의 치적과 비교해 보아서 틀림이 없고, 하늘과 땅에 그것을 세워도 어긋나지 않게 행하는 데 있는 것이다. -중용 군자의 도(道)는 처음은 필부(匹夫), 필부(匹婦) 사이에서 발단되지만, 그 지극한 데 가서는 천지 전체에 밝게 뚜렷하게 퍼져나가는 위대한 힘을 지니고 있다. -중용 군자는 상을 주지 않아도 백성은 그 덕에 강되어 스스로 선행을 격려하게 되고, 성내지 않아도 백성들에게는 그 위력에 눌려서 도끼보다 더 무서운 존재가 된다. -중용 군자는 움직이지 않아도 존경받고 말하지 않아도 믿는다. -중용 군자는 평범 중정(中正)한 도(道)를 행하고 그 다음 천명을 기다린다. 소인은 상도(常道)가 아닌 위험한 책략을 행하고 만일의 요행을 찾는다. -중용 군자는 현재 자기가 처한 지위, 사명을 자각하고 그것을 행하는 데 노력하고 그 밖의 것은 바라지 않는다. 부귀에 처해 있으면 부귀한 데서 행하고 빈천에 처해 있으면 빈천한 데서 행한다. -중용 군자의 도(道)는 은밀해서 사람의 눈에 띄지 않을 것 같으나 그 작용은 극히 넓은 것이다. -중용 군자의 도(道)는, 이를테면 먼 곳에 가는 데는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것같이 순서가 있는 것이다.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반드시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것과 같다. -중용 참된 중용은 그 때와 경우에 있어서 중용을 따르는 것이다. 공자가 한 말. -중용 큰 덕을 체득한 자는 반드시 지위도 얻고, 녹도 얻고, 명예도 얻고, 천수를 얻게 마련이다. 공자가 한 말. -중용 남이 한 번 해서 잘하게 되면 자기는 백 번을 하고, 남이 열 번 해서 잘 하게 되면 자기는 천 번을 한다. 어떤 일에서라도 이 방법을 잘해 낸다면 아무리 우매한 자라도 반드시 총명해질 것이고 아무리 유약한 자라도 반드시 굳세어져서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중용 도(道)라는 것은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사람이 도를 행한다고 하면서 그 행하는 방법이 사람의 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그것은 도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공자가 한 말. -중용 도(道)라는 것은 잠시도 거기서 떠날 수는 없는 것이다. 만일 떠날 수 있다면 그것은 도(道)가 아닌 것이다. -중용 밖에 보이지 않는 편벽한 것을 찾고 또 일반 사람들이 행하지 않는 괴이한 짓을 한다. 공자가 한 말. 공자가 한 말. 공자는 이것에 대해 "나는 그런 짓은 하지 않겠다"라고 말하고 있다. -중용 사람은 누구나 먹고 마시고 한다. 그러나 그 음식의 참된 맛을 아는 사람은 적다. 중용이라는 평범한 도(道)를 이해 못하는 것도 이와 같다는 말. 공자가 한 말. -중용 사람이 나면서부터 인(人)의 도(道)를 안다. 이것을 생지(生知)라고 한다. 배운 후에 비로소 안다. 이것을 학지(學知)라고 한다. 배워도 알지 못하고 경험을 쌓고 애써서 비로소 안다. 이것을 곤지(困知)라고 한다. 이처럼 타고난 재능에 다름은 있으나 한 반 그것을 알고 난 후에는 모두 같아지는 것이다. -중용 세상을 피해서 숨어 살아도 조금도 후회하지 않고 마음 편안하게 산다는 것은 오직 성자(聖者)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공자가 한 말. -중용 성실한 것은 하늘의 도(道)다. 성실해 지려고 하는 것은 사람의 도다. 그 성실을 얻는 데에는 다섯 가지 덕목이 있다. 첫째 널리 배우는 것, 둘째 자세히 묻는 것, 셋째 조심스럽 게 생각하는 것, 넷째 분명하게 판별하는 것, 다섯째 독실하게 행하는 것이다. 박학(博學), 심문(審問), 신사(愼思), 명변(明辯)으로서 일단 한편의 지식은 얻을 수가 있으나 얻은 것을 실행해야 비로소 자기가 터득한 학문이라 할 수가 있다. -중용 성실한 데서부터 선(善)에 밝아지는 것을 성(性)이라 하고 선에 밝은 데부터 성실해지는 것을 교(敎)라고 한다. 천리와 인성은 같은 것이라서 하늘의 이치를 알면 인성을 알게 되고 인성을 알면 하늘의 이치를 깨닫게 된다. 성(誠), 곧 자신의 양심을 알고 그것으로써 만물의 이치를 깨닫는 것은 현인(賢人)이고 가르침을 받지 않아도 된다. 하늘의 이치, 곧 세상 만물에 부여된 하늘의 뜻을 밝게 함으로써 자기의 양심을 확인하는 것은 가르침을 받아야 되는 현인 이하의 자이다. 그러나 두 가지 모두 종국에는 같은 것으로 지선(至善)에 이르는 길이 된다. -중용 성실함은 만물의 처음이요 끝이다. 성실은 만물의 근원이 되고 성실함이 없으면 만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중용 안방 구석에 있어도 사람이 보아서 부끄러운 태도는 갖지 않는다.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중용 어두우면서도 날로 밝아 간다. 군자의 도(道)는 남의 눈에 띄지 않게 행해도 그 결과는 오히려 날로 세상에 밝게 나타나는 것이다. 소인의 도는 뚜렷하면서도 날로 멸망해 간다. -중용 어리석으면서 자기 고집을 세워 자기의 의견을 강하게 주장한다. 이런 사람은 재앙이 반드시 그 몸에 미치는 것이다. 어리석은 자도 어리석은 것을 지키면 어리석은 것이 아니다. 어리석은 자도 스스로 지킬 것을 알아야 한다. -중용 용덕(庸德)을 행하고 용언(庸言)을 삼간다. 중용의 덕을 행하고 말을 삼가 중용의 도에 어긋나지 않는 행위를 한다. 성인도 이를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공자가 한 말. 용덕(庸德)은 변하지 않는 중용의덕. 용언(庸言)은 중용의 도에 따르는 변하지 않는 말. -중용 위에 있는 하늘의 일은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다. 하늘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 같지만 그 무위(無爲)한 중에서도 가장 큰 일을 하고 있다. -중용 은밀한 일일수록 세상에 나타나지 않는 것은 없고, 미세한 일일수록 더 뚜렷하게 세상에 밝혀지는 것이다. 그래서 군자는 자기 혼자만의 경우에도 조심스럽게 구는 것이다. -중용 의금상경(衣錦尙絅). 비단옷을 입고 그 위에다 홑사포 겉옷을 걸친다. 아름다움을 밖에다 나타내지 않는 것이 좋다. -중용 의(義)라는 것은 마땅히 옳음을 따라가는 것이다. 인(仁)은 측은지심(惻隱之心)이 강해서 자칫하면 정에 기울게 된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옳음을 따라서 그것을 끊어 버려야 할 때도 있게 된다. 이것을 의(義)라고 한다. -중용 이미 세상의 도리를 변별하고 밝고 또한 지혜로우면 그 몸은 편안하게 된다. -중용 인(仁)의 덕(德)을 지니고 있음으로써 사람이라 할 수가 있다. 만일 인(仁)을 잃게 되면 그것은 사람이 아니다. 사람이 사람이라는 연유는 인(仁)이 있게 때문이고, 또 인(仁)의 도(道)야말로 사람의 도(道)이다. -중용 일이란 미리 준비하면 되어 나가고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폐(廢)하게 된다. 말이 먼저 정해지면 막히지 않는다. 일이 먼저 정해지면 곤란을 보지 않는다. 행하는 것이 먼저 정해지면 괴로움을 당하지 않는다. 도(道)가 먼저 정해지면 궁핍해지지 않는다. -중용 자신을 성실하게 하는 데에는 길이 있다. 선(善)을 똑똑히 모르면 자신에게 성실해질 수가 없다. -중용 지성(至誠)은 하늘을 움직이는 것이다. 하물며 사람에 있어서랴. 오직 천하의 지극히 성실한 사람만이 남을 교화시킬 수 있게 된다. -중용 정성스럽다, 그 인자함은 깊고 깊다, 그 심오함은 넓고 넓다. 하늘과 같은 지혜와 천덕(天德)을 완전하게 갖춘 자는 이와 같은 것이다. -중용 중화(中和)의 도(道)를 실현하면 하늘과 땅도 바로 잡히게 되고 만물은 모두 정상으로 자라난다. 중화(中和)의 중(中)은 희노애락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고 화(和)는 나타나서 모두 절도에 맞는 것을 말한다. -중용 지성(至誠)은 쉼이 없고 그 미치는 힘은 영원하고 지대하다. -중용 지(知), 인(仁), 용(勇)의 삼덕(三德)은 천하에 통용되는 덕목(德目)이다. 어떤 경우라도 사람이 밟고 가야 할 길이고 또 이 세 가지 덕을 행하면 어디를 가도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중용 지·인·용(智仁勇)의 세 가지는 다 인간의 달덕(達德)이다 학문을 좋아하는 것은 지에 가깝고, 힘써 행하는 것은 인(仁)에 가깝고, 힘써 행하는 것은 인에 가깝고, 부끄러움을 아는 것은 용에 가깝다. 지·인·용이 어려운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학문을 좋아하고 힘써 행하고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가짐이 있으면 언젠가는 이 삼덕(三德)을 실현시킬 수 있는 것이다. 공자가 한 말. -중용 지혜로운 사람이나 어리석은 사람, 어느 쪽도 중용일 수는 없다. 지혜로운 사람은 지나쳐서 하지 않아도 될 것을 하고,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을 생각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이와 반대로 모든 것이 미치지 못하다. 조금 더 생각해도 좋은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 한쪽은 과하고 한쪽은 미치지 못한다. 과부족 어느 쪽도 중용이 아니다. 공자가 한 말. -중용 내용출처 : [기타] http://www.googida.com/goodwords/a480.html

2등! IP : 89290d87949b7ca
압독님 좋은글구 같은디유 머리가 너무 아프요 어렵다 어려워
좋은정보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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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0d771f80ba293b4
압독님 자꾸 읽어 보라고 압력 넣지 마세요??

윗분들 말씀대로 저 바빠서 장문은 딱~!!

질색입니다. ㅡ,.ㅡ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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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771f80ba293b4
바쁜세상 장문 보다는 추려서 요약한 어록

예를 들면 " 일은 회사에서 술은 술집에서...."-붕날라차뿌까 어록중에서...

바쁜세상에 맞추어 글 올려주시길 당부말씀드립니다. ㅡ,.ㅡ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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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e11ee401504d59
내용은 억수로 많은데 몇개만 빼가 왔는데 양이 좀 많네요^^
그래도 마음에 와 닿는글만 마음에 새겨도 좋을듯 합니다.

이제부터는 몇개씩만 보기 좋도록 글을 올리겠습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중용"을 지킨다는게 이얼마나 힘이 드는지,,

여러분들 머리에 쥐 나도록 맹글어가 죄송심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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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6970f3c14bad48
너무 길고 너무 복잡혀요,,,,,,,,,기냥 간단하게,,,,,,
한문으로 하마 짧고 좋잖아유,,,,,,,,,,,,,해석은 자기들 맘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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