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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꺼는 우짜고?

IP : ec3ecd036d6bb7a 날짜 : 조회 : 3328 본문+댓글추천 : 2

아침 일찍 경상도 시어머니가 아들집에 전화했다.

며느리가 전화를 받았다.

"내다. 일어난나?"


"예에.. 어무인교?"


"그래. 애비 바까봐라."


"애비요? 족구하러 갔심더."


"야가 뭐라 카노? 머어 구하러 갔따꼬?"


"족구하러 갔따 카이요."


"지*한다. 지꺼는 우짜고 새벽부터 남의 좃을 구하러 갔노?"

 

비가 온다는데,

오는건지? 안오는건지?

그게 애매 합니다.

 

아침 한번 크게 웃고 즐겁게 시작하세요^^

 

그나저나 울 무두 횽아는 구했을려나????? ㅋㅋㅋ


IP : 45bc6f03adff5db
힘좀 내라고
그말밖엔 안했는데..그캄미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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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568dcb51814975
제가 20초반 안양에서 한 1년 있으면서
말씨때문에 기존에 계시던 대전.전남에 계시던분들과 10대1로. 한판붙고
새벽첫차로 대구로 토낀적이 있네요.
우리나라는 산맥 큰강 을 두고 말씨가
완전히 다른게 너무 많죠.
수업 제끼고 도망가서 노는것
전라.경상 다른것듣고 씨겁했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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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f91818d6541294
지꺼는 고장났나 보아요.
저는 워낙에 막 굵+막 크 그르그등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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