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나가 꽝치고 도시락 까먹은 뒤 날씨도 좋고 그냥가기 아쉬웠습니다. 예전부터 네비 한귀퉁이에 나오던 소류지로 차를 돌려 비포장길 열심히 기어가듯 차몰아 가까이 가니 저수지 이름이 네비에 뜨네요. 새우잡아 멋진 찌올림 좀 보려다 그냥 나와 차량정비하러 왔습니다
노리셔야죠.
토종터 찾아 비포장 달려갔는데 저수지 이름이 한방저수지입니다.
잠깐 길막주차하고 걸어가서 보니 물가가 우거져 작업량이 많아 보였습니다.
진짜 한방노리는것이 아닌 잔잔한 손맛보러 갔으니 목적과 달라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