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답변을 받기위해 자게방에 올리니 이혜해 주세요
다대편성 해서 낚시를 다니는 6천여평 저수지가 있습니다
저수지 바닥공사를 한지는 약 10년이 넘은것으로 압니다
제방쪽은 4미터가 넘어 상류 2미터내에서 자주 낚시를 합니다
제가 지금껏 확인한건 토종붕어ᆞ가물치ᆞ잉어 ᆞ향어가 있는걸 확인 했습니다ㅡ 옥수수나 생미끼 사용시 ᆢ
지금껏 낚시해도 떡붕어는 한마리도 잡히지 않더군요
근데 약 3년전부터 중층 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으시더군요
잠깐 애기해보니 이 저수지가 떡붕어로 상당히 유명해
경상도 에서도 이곳으로 많이 오더군요
주위에 낚시하는 형님들이 떡밥에서 중층으로
그리고 바닥에서 중층으로 ᆢ 이리 전향 하신 형님들을
우연히 그 저수지에서 만나니 본인들도 중층전에는 떡붕어를 잡아본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이제 질문드립니다
1. 저수지에 중층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니 고기가 바닥으로 내려가지 않을수도 있는지요 ㅡ 조과가 그전보다 안좋은거 같습니다
2. 아무리 바닥ᆞ중층 즉 공략하는 조건이 다르다고 잡히는 붕어가 떡ᆞ바닥으로 구분지어 지는지요 ㅡ 제가 그저수지 짬낚포함 1년이면 40회 이상 출조 합니다
떡밥잠깐할때 떡붕어 한마리 빼곤 다토종 이었씁니다
며칠전 낚시가서 중층하시는분들이 5분정도 하루밤낚시와 낮에까지 별다른 입질을 보지 못했고 전 반대쪽에에서
새우와참붕어로 9 치를 했습니다
비가오고나니 아침부터 더운듯 합니다
다들 안출하시고 다소 질문이 길지만 복잡한 머리속을 정리해 주세요^^
장마가 시작돼면 갓낚시로 도전할 포인트 입니다
스마트라 받침은 이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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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빼먹던 저수지인데
어느날 떡붕어터로 굉장히 유명해졌더군요.
아마 합천댐에서 이식이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론 무슨 이유인지
기존 토종 붕어들의 입질 받기가 너무 힘들어 지더군요.
고수분들의 답변을 같이 기다려 봅니다.
죠~기 몇몇분 고개끄더이는거 보이쥬?
어...그림자님도 보이고, 랩소디하트님도 보이고, 뽀붕님도 계시는듯....ㅎㅎ
혹시 우리가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주다야싸님 상위 15프로 안에드시는 인물 입니다^^
계절바람님 계속 좋아지고 있습니다^^
벌써 부터 장마시작이네요 몸은 많이 좋아 지셨는지요?
제가 올림(국민학교 4학년 - ?년) 낚시하다가 -> 내림낚시 3년 -> 중층낚시 5년 -> 요즘 짬뽕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만
제가 느끼기에는 떡붕어든 토종이든 붕어는 회유어종인건 확실하더군요
노지에서는 아무리 집어해서 잡는다지만 어느정도 먹이 활동하다가 빠지고 다시 들어오고를 반복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떡붕어를 잡는다면 생미끼와 옥수수는 그닥 즐기지 않는것 같습니다 간혹 올라오기는 하지만서도요
본론입니다
1, 토종은 간혹 떠서 먹이활동을 하기도 하지만 먹이가 부족하다면 생긴 모양새가 바닥먹이를 섭취하는 놈이라 바닥에서 주로 활동하는것 같습니다, 잉어와 물돼지(향어)는 먹성 좋아서 떠서 닥치는대로 흡입^^
2, 떡붕어는 아가미 세파수가 토종에 비해 적어서 산소결핍에 아주 민감합니다 해서 고수온기(3월 말경부터 10월까지)에는 상층으로 떠서 활동하는것입니다 반대로 저수온기에는 바닥으로 내려가지요 그리고 산소포화도에 의해 고수온기에는 떡붕어가 좋아하는 플랑크톤이 상층으로 올라가니 같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한가지는 물색에 따라서 노는 층이 달라 질수도 있습니다
해서 떡붕어는 고수온기에 부영양화로 폐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떡밥낚시로 떡붕어를 잡으시려면 예민한 채로 하신다면 조과를 많이 올리실수 있으나 권해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많이 피곤합니다 ^^ 권장시간은 4-5시간 다음날 일과에 지장을 초래 할 수도 있습니다 ^^
결론 토종이 최곱니다 ^^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제가 느낀것입니다 사실과 다를수 있다는 점~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공부좀 더하고 오겠습니다~~~~~~~3333333=;;;
잉어가 마지막 산란기에 접어든것 같습니다.
물을 마구잡이로 휘젓고 다녀서 붕어들이 정신을 못차리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
붕어가 머리가 나쁘다고들 하는데, 단한가지 머리 잘쓰는것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먹이를 먹는 시간과 먹이가 많은곳의 위치를 잘기억하고 시간에 맞춰서 그곳에서 미끼를 섭취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보통 중층낚시라고 하여도 표층을 제외한 전층을 공략하는경우가 많은걸로 압니다.
그래서, 붕어들은 낚시꾼이 먹이를 줄시간과 먹이(미끼)가 가장 많은곳을 기억하고 양어장에서 먹이 던져주는것처럼
그곳으로 모여듭니다.
길들여진 셈이죠~
미끼는 수심층에 관계없이 바닥포함 전층에 뿌려지고, 낚아내는건 중층에서만 낚아내니까
갓낚시 포인트에서 생미끼를 잡아먹으러 다녀야할 토종붕어들이
중층낚시 포인트의 바닥권에서 먹이를 주어 먹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낚시하는 사람이 물과 정면으로 얼굴을 비추어질수있는 높은위치에 있는것은 붕어를 놀라게 하기때문에
낚시하는 사람도 경사도가 낮은위치에서 낚시 하기를 추천드리며,
제생각에 토종붕어는 우연이 아닌이상 거의가 수심 1.5미터 내에서 먹이 활동을 한다고 착각(생각)하고있습니다.
그것이 뚝방이든 최상류이든 말입니다.
낚시가 잘되던곳에 몇달동안 낚시가 안된다면
개체수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제일 높다고 생각합니다.
일부분에 그물을 쳤다던가, 잡은 붕어를 집에가져가서 취하였다던가,
우리동네에도 하룻밤 짬낚시에 여덟치 3 ~ 8수 하던못이 있는데
올해는 한마리 정도밖에 못잡네요 ㅠ.ㅠ
기다리면 오겠죠머 ^^
화이팅!!
주관식 말고 객관식으로다가~~ㅎ
1,먹이가 부족하다면 토종은 간혹 떠서 먹이활동을 하기도 하지만 생긴 모양새가 바닥먹이를 섭취하는 놈이라 바닥에서 주로 활동하는것 같습니다, 잉어와 물돼지(향어)는 먹성이 좋아서 떠서 닥치는대로 흡입^^
반드시 잡을수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완만한 경사의 얕은 수심이 길게이어져 연안에 닿는경우는 반듯이 은신처(물골,수초,육초,짙은물색)가 있어야하고
반대로 급경사인경우는 반듯이 둔턱이 있어야만 둔턱 아래에 은신해 있다가
고요하면 둔턱위로 올라와 먹이 활동을 합니다.
전부다 그냥 주워들은 말과 경험으로 유추한것입니다 ^^;;
참고만 하세유 ~
2, 떡붕어는 아가미 세파수가 토종에 비해 많아서
참자.참어!!~~~~ 참어야 하느니라!! -.-;
저역시 내림으로 떡한마리 몬봣습니다,ㅡㅡ;
아마 내림낚시하시는분들이 바닥찍고 토종 잡으가셔서 유명해진듯 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내림하시는분들이 와따가셔서 그걸보고 떡이 잇나? 요러케 소문난듯요
여수도 그런곳 몇군데 잇사와요~~^^
물론 밤낚시는 편한 바닥낚시가 갑이겠지만..ㅎㅎ
예전에 관리형 저수지 사장님께서 중층낚시는
붕어가 떠서 미끼는 상관없이 바닥만 허용 한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다들 4짜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