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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변천사

IP : 440ac04e1d4921c 날짜 : 조회 : 4976 본문+댓글추천 : 0

■ 결혼1년차 나: 낚시가자 집사람:아라써 (먹을거에 책에 바리바리 싸들고 쫒아나옴) ■ 결혼2년차 나:낚시가자 집사람:안되 가지마 (엄청 싸운기억이..힘들었습니다) ■ 결혼3년차 나:낚시가자 집사람:갔다와 (TV보면서 신경도 안씀) 요즘은 애들이 어려서 쉬는날 낚시가기 힘듭니다. 왠지 3년차때가 살짝 그리워지네요.....^^:

1등! IP : ede7e0f4f58eff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녀분들이 얼른 커야 겠네요!!
전,,,,,,,,,결혼24년차..
18년차부턴 구해받지 않고 출조 다님니다..
대신 11월말부터 봄까지(3월)다른 취미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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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31f5d481c5bdfb9
전.........2개월차...킁..

올해 10월 18일날 결혼했는데요...

애기는 벌써 11개월이랍니다 ㅡ.ㅡ; 둘째가 자라고 있어서 요즘 날씨도 그러니와

도통 낚시를 잘안보내줘요 ㅎㅎ 하우스나 실내낚시터에 손맛만 보러 가끔 다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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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2d62f2bbd94163
저는 낚시 가는데는 하자없음.
언제 어디서던 자유롭게 갈수 있읍니다.
예나 지금이나 낚시 한다는데는 절대로 모라구 안함.
즐겁게 잘 다녀 오셔요.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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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196ed4497e6360
미니야 놀다갈께 (마누라님 애칭 : 미니 , 실 덩치는 헤비급 )

미니 왈 : 밥값은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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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520bad852b32b6
95년에 결혼했는데
요즘은 아내가 저를 포기한듯 싶어요
낚시다녀올께 하면
"다녀와요"
미안한 마음으로 아내가 싸준 보온도시락에 뜨거운물을 넣은 보온병을 들고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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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e2a018ae0fce04
ㅎㅎㅎ..

세월이 좀더 흐르면.......

휴일, 집에서 좀 쉴려면,

"낚시 안가~~" 하면서 등 밀어 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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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a3d8681e8067f4
ㅋㅋ전1년차 이고 싶네요

하는장사도 잘 안돼고 같이 하는하는시간은 갈수록 짧아지고

낚시대 들고 일어나도 암말 없이 라면 한봉에 소주 김치 챙겨주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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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737ed85400282b
부러운분들이 많으시네요.
죽어라 봉사 해서 외박증 받는디.....
밥도 하구요, 설걷이에 청소등 할 수 있는거 다해요.
특히 낚수가기 전날엔 몸빵하느라 거의 죽어요.
낚수가면 낚수 거의 몬하죠, 잠자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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