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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고백

IP : 608cb40b7a591c3 날짜 : 조회 : 5162 본문+댓글추천 : 0

월님들 안녕하신가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을유년 한해는 우리 월님들 모두가 워리에 498로 풍성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앞서, 아침편지에 대충 모든 얘기를 하였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 볼까 하고 몇자 더 적어 봅니다 그러니까, 어제 작년까지 같이 일을 한 회사 형님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 여보세요? " 너, 거 행님이다! " 아이구! 행님 오랜만입니다 " 니는, 임~마야! 꼭 ! 헹님이 먼저 전화를 해야지 되것나? " 죄송합니다 행님! 안그래도 새해 인사드릴려구 전화 할라 캤심다! " 치아라~마! " 그건그렇고 니 오늘 시간있나? " 와예! " 와예고뭐고, 시간있나 없나? " 예, 있심다! " 그라마, 저녁 6시까지 전에 잘가던 횟집 일제? " 어데 말입니까? 형님 집 근처에 있는 구룡포 횟집 말입니꺼? " 그래, 6시에 거기서 보자! " 예, 알겠심다! 그렇게 나는 뭔 일이지? 하고 고개를 가로 저어 봅니다 뭐, 오랜만에 술 한잔 하는 거겠지! 하고 목욕탕으로 향합니다 그렇게 때 빼고 광내고 두발 정리도 좀하고 안 바리던 동동구리모도 좀 찍어바릅니다 그러던 중 약속한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 빼고 나니까, 저만 때 빼는 것 같아 괜히, 애마한테 미안 합니다 부리나케, 셀프세차장으로 달려갑니다 첨, 해보는 세차입니다 ( 셀프세차를 ) 주인 아주머니께서 친절히 안내해 드립니다 그 말을 가만히 듣고 있으니 무조건 돈만 많이 넣으면 오래 하고 적게 넣으면 금방 끝난다...뭐..이런 말인 것 같습니다 우쨋던 500원짜리 동전 두개를 넣고 샤워부터 시킵니다 그다음은 거품샤워....다시 맑은 물로 헹구고(?) ....마른 걸레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뽀득 뽀득 소리가 날때까지.....애마야! 시원하제?.....네 주인님! 저는 가끔 애마와 대화를 한번씩 합니다 특히, 먼길 같다와서 " 아이고~ 고생 마이 했데이~" 이러고 말입니다 이제 애마와 한몸(?)이되어 시원하게 달립니다 지금 시간이 오후 5시 40분.... 드디어, 구룡포 횟집에 도착 했습니다 횟집 문을 열고 들어서는 바로 그때 였습니다 죄송합니다 거래처에서 연락이 와서 잠시 갔다 와야 겠습니다 갔다와서 마져 올리겠습니다

1등! IP : 60ddd5f9dd00543
흐미~~~~~~
드라마 대장금 만큼 재미있을라 카는데
선전 시간이 되었뿌맀네요!!
다음편이 무지 궁금합니다.
퍼뜩 올리주이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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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60ddd5f9dd00543
킬러!!!!!!= 붕애는 안잡는다!!!!!!!
이게 뮙니까~~~~~~~~~~~~
읽을라 카면 끝내뿌고 궁금증만 불사르고 사람 씨겁시키네요.
이런씩으로 글올리다가 여럿 하늘로 갔심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존말할때 퍼뜩올리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3등! IP : 60ddd5f9dd00543
죄송합니다
광고시간이 너무 길었뿐네요
아이고 킬러보다 더 무서분 사람이 있었네요 ^^
괜히 올렸다 싶어네요
무서버서 이거원~
재미없으면 지는 이 바닥을 떠나야 겠심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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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쟁취한다고 했습니다.
용기를 내시고 힘찬 도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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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오우~~~~~~~대물킬러님!!!!!!!!!
제가좀 심했죠! 미안합니다^^*
퍼뜩 올리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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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대물킬러님의 새해 대복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좋은 글 재미있는 글 잘 보고갑니다.
속편이 기대됩니다.
힘찬 출발에 무성한 영금을 바랍니다. 언제 해동후 물가에서 좋은 만남 기대
합니다. 늘 건강한 매일이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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