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쥬 깡패형들보러
청도갔다 도야지 성님들께
사과하고,
가는곳 몇군데 들렀습니다
저번태풍으로
운문댐3년만에 70프로 저수율 처음보고..
내놀이터도 물찼겠지?
집에가는길에 국도가 더빠르지만
일부러 ic쪽으로 차를 돌립니다
(근처에 놀이터가ㅜㅜ)
음..
물도 차고,
머,풀떼기는 얘기안해도 ㅜㅜ
베스탕인디 바닥찾기 힘들정도로
빡센곳..
허나 바닥찍고 옥내림하믄
얼척이른거 기본으로 나와주는곳입니다ㅎ
세팀 조로미 앉아(친구 사이인듯)
호텔급으로 지어놨더군요
지나는길에
풀떼기 겁나많지요?
구녕 찾을라믄 총각들은
더 힘들거구먼~
어제밤 들와서 전부
입질함 못받았다하여
퐁당채비하믄 야들 입질안혀~
고생들 햐~
어제 아침부터
옥내림가방 파라솔 의자만챙겨
가니,
저번주 총각들 또 있더군요
저번주
꼬기 나오든갑지?
하니
자기네는 못잡고
건너편 조사님
4짜비스무리한거 잡으셔서
그쪽에 자리 했다함.
...
근디
바닥 채비여??
ㅡ.,ㅡ
눼~풀떼기 땜에
풍덩으로도 바닥 못찾겠다고
앙?
내 전에 옥내림으로 바닥찍으라
그랬잖여~
혹시 고기 필요한가?
하니..
흔들리는 눈핒으로
ㅈ..잡으시믄요~
앙~그려 그려~~
그라고 뚝방쪽 홀로
6대 옥내림 휘리릭 깔고
얼척2개
4짠가?
이른거 항개
(살림망 없어 고기 걸때마다 불러서
갸들 신기했을거구먼유)
주고
히야가 저녘엔 장보러 가야혀~
한애는 한시간정도 내자리서 놀다가고..
그곳 많은거 전해주고 왔십니다
살얼음 얼어도 뚝방에는
12월까지 꼬기나오니
올해 열심히 파보라고..
스승과 같은 형님 놀이턴데
제가 얼척 잡을때까진
거의1년을 개꽝맞고
치를떨며 배운거
다 갈챠 주고 왔음요
(갸들이 전번물어보든디,
매주 전화오는거 아인지 모르겠십니다ㅡ.,ㅡ;)
핸섬님?
요번에 사진은 안찍었네여
5월에 노지갔다
처음가는거라
설레던디여ㅡ.,ㅡ;
꼬쟁이님도 경산권
많이 파시나봅니다
터지는곳 많죠?^^
노지다니다보면 보실날도??
낚시좀 갈챠주세요
낚린이 좀 이끌어 주십시욧
삼겹살 구워드립니다
5짜 이른거 잡고싶습니다
자게방의 타짜시네...
여긴 입질 보기도 힘든곳인디 ㅡ.,ㅡ
자게방서 낚시 강의좀 해주세염.
저
낚수 겁나 몬하는디ㅡ.,ㅡ
참게도 몬잡아봤십니다
맞습니다.
바닥 아주 지저분한 곳
물수세미가 수면 밑을 가득 채운 곳
밑걸림이 많은 곳은
슬로프 낚시와 옥내림으로 조져야 합니다.
하지만 전 꽝조사
원봉돌 채비로 1년을 살죠.
목구멍에 바늘이 찔려 오도가도 못하고 끌려나오는 붕어 ㅡㅡ;;
바늘로 찌르고 강제집행하는 것은 똑같은데 요상하게 그게 마음에 걸리더니 고기 한마리 못잡아도 그냥 튜닝
끝 순정으로 고고씽하고 있습니다.
(근데 속마음은 또 꽝만 치니까 채비 탓도 살짝 하면서
미끼 탓도 하면서, 사실은 집중력 부족 탓을 안하더군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낚시가서 잠자거나 먹거나가 다니 하룻밤에 한 두번, 때로는 서너 번의 입질을 당연히 놓치는 거죠 ^^)
이론은 늘 빠삭하지만 실천이 잼병이죠 제가 ㅠㅠ
지도 이론만 빠삭하고
낚수하믄,
낚린이 됩니다
알바님
그
흠...이 맞습니다
제가 꼬기 잡을리가???^^
선수께서 이라시믄
곤란혀유~
못가본 저수지가 수두룩빽빽인데 참 예쁩니다!!
저는 월척 한수하는데 10여년 이상 걸렸고,
꽝이 벗이었고 일상이었기에 이후 붕어와 등을졌는데,,,
젤리로
오톤 십톤 잡으시는거
소문다났십니다
허리낳아지시믄
5짜항개 드리께여
짜치조사님
풍광보고
힐링한다 생각하면
바랄것도 없지요?^^;
어인님
지가 스파르타식인디?
고기몬잡으면
한달이고
일년이고
집에 몬드가는디ㅡ.,ㅡ
갠찮으시것어유??
두채님
거짓말하믄 앙대여ㅡ.,ㅡ
살치잡듯 뽕오잡으시믄서~
아닌거같기도 하고...
결론은 짬낚에 뽕오로 손맛봤다는 얘기쥬?
고수는 숨질않아요
그냥 낚수 겁나 못합니다ㅡ.,ㅡ
하도 댕기다보니
휘리릭 보기만봐도
뽕오 몇개들었는지
촉이 와요~
입질이 뭔지도 모르는 초짜 입니다.ㅠㅠ
즈짝 울산가시믄..
유명하신분
계신줄압니다ㅡ.,ㅡ
저는 못둘러볼때 모르는 사람 살림망 안들어봐도
쫌 잡으셨쥬? 합니다
본인은 비린내적응됐지만,
저는 뜰체 비린내로
몇개 떳구나~알수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