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회원들 남도 출조시 조황이 메롱이여서 은근히 부화가 났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바람이 예사롭지 않더군요.
붕어단속님께 받은 주문찌를 오늘 모두 셋팅하려고 보니..아직도 정가 수로는 수위가 안오르고 있네요.ㅠ
근처 수심 좀 나가는 둠벙으로 가서 찌맞춤을 하려고 나갑니다.
하지만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해서 좀 더 멀리...(여기서 멀리는 5키로 이상입니다.)
옆동네까지 가서 제방이 높은데를 찾아서 앉아보니 수로 옆 둥범입니다. 바람을 등지고 찌맞춤하면서 지렁이 낑가 던집니다.
헉!!!! 근데...곧바로 받아 먹데유. 이건 또..뭐시래~~~
월척~*^^* 첫방에...왠 떡이냐 했지요. 싸이즈는 비밀.
연거퍼....우당땅~ 이거 낚수대 두대가 춤을 춥니다.
급히 차로 달려가 예비용 살림망 가져옵니다. 글고 요롷게...과연 얼마나 붕순이들을 구경했을까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짬낚에 8치급 이상만...나머진 훈방.^^
묘한 매력과 첫탕부터 어복빨을 준 붕어단속님 자작찌...그리고 이쁜 붕순이!!!
이제 봉남리 현지민이 되어버린 하얀비늘이 인사드려유~^^ 안녕들하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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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되 참아야되 참아야되 ㅜㅜ
삼일만 있으믄?
낚시가는데~
월님들 부러워도 참읍시다~
좋았겟다는 느낌이 팍팍,,오구유,,,
부럽다는 말은 상투적이라서,,,
그냥 뒹굴어봅니다,,,동심에 젖어서리,,데굴데굴,,아이고 배야
ㅎㅎㅎ
아진짜 ㅎㅎ,;;
붕애 확대사진이네요 머~~
이번주 다섯번째 갈겁니다~~ㅠ.ㅠ
집 쪼껴나면 마당쇠로 취직 부턱혀유~~^^
아리수 회원님들 뒤로 넘어가심니다~~
이번주 금욜에 울 마눌님이 영광에 내려 오시는 날입니다.
낼은 영광 장날이공~ 나가서 목욕제배하려구욤.^^
날마다 꼴두기겠어유~ 어쩌다 봉사 문고리 잡은게지..
하지만 반가운 것은 이 바람에도 오늘부터 물색이 엄청~ 좋습니다.^^
붕어를 보시면 알겠지만 아직 산란 기미는 없고요. 곧 특수...그때가 도래하지 않나 하네요. 이 지방은.
짜근 오징어..
이번주는 불금...
멀~~~ 리 까지 가셔서 손맛 보신거 축하 드립니다.
가까워도 50K내에 쓸만한 데가 없는 거 같은데.. ㅠ.ㅜ
그둠벙 지가 찜할랍니당..
배 아포라......ㅎㅎㅎㅎㅎ
아 .. 담배를 펴 말어 펴 말어 에휴 ~~
밤낚시해도 붕순이 볼까말까하는데.....
이건확실히 조사님들 기죽일려구 올린거여.
어제 하루종일 낚시가서 꽝쳧는디.
배아포요. 낼두 드리대라갑니다.
부럽습니다~!
나는 하루종일 낚시해도 찌 한번도 안건드리는데.......
그 쪽 동내 쫌 아는데 꼭 한번 갑니다,,,
없었다면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보니께로....
붕어음주단속중에 걸린 맛 쬐끔간 붕어들이구만유~~
마쟈 죽으마 죽고~~~켁~
수고 했습니다!
아직은 자동빵 시즌이 아니라서 패스 합니더 ㅎㅎ
재미난낚시하셨네여 ^^
늘안출하셔용 ^^
봉사 낚시꾼이 있었읍니다
정말 낚시잘하셨는데 지금은 아마
그기 정가는 봉사 삼밭지나가는거아닌가
모르겠읍니다
우찌 솜씨좋은 월님들은 다공치고
비늘님만 들이대면 대박인지
자우지간 대박나셨네요
요즈음 저정돈되 철이된며 그저 바늘 없이도
막 올라오겠읍니다
정말 부럽읍니다
여기 근처 어디저런곳 없나
손맞 찐하게 한번 보고싶은데
비늘님
정가수로 잘보고갑니다
축하 항거석 드립니다.^^*
아리수 팀들은 먹는다고 한눈 팔아나.?^^*
저 많은 붕어들은 놓아두고 어디서 놀아을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