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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아 가봤던게 꿈을 꾸었고 그리고 이루엇습니다

IP : 12d8215cde703b4 날짜 : 조회 : 2970 본문+댓글추천 : 0

1993년 3월12일(음)큰애 태어난날 그로부터 3일뒤 퇴원하였는데 애가 이상하여 큰병원이라는 대학교 병원과 전문소아과병원을 돌아다녔는데 6개월밖에 못산다는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전철타고 직장다녔던 나는 어딜가도 눈물만 나서 3일뒤 출근하던길에 발길을돌려 서강낚시점으로 직행 낚시대 풀셋트 구입후 잠수 이렇게 하여 본격적인 낚시시작 큰딸은 집안식구4명이서 교대로 돌봐 3살되던해 첫수술이잘돼 몇번의수술을 거듭한후 정상 참 이병원이 1994년 5월24일 예방접종 잘못하여 애들 셋 죽인병원임 (박성철 산부인과 마포용강동에있었음) 이날 사고당사자 아이들 엄마는 우리애엄마의 친한 사이였음 그날 같이가자는거 먼일있어 안갔으니망정이지 동행하였다면 ㅠㅠㅠ 생각만 해도 벌써 20살 됐네요 그렇게 한주에 2~3일강원도 대호만 평택으로 등짐메구 12월에는 당인리 발전소쪽으로 자전거로... 큰딸 핑계로 대형수속관 당시 수백만원했음 좁은방에 붕어 잉어 향어 얌생이 자라 등등 입질 어케 하는지 어덯게 먹는지 맨날 연구 하였음 내가 먼 물괴기 박사두 아닌데 ㅎㅎ한마디로 골갑을 떨었죠 ㅎㅎ 이어항은 애들 셋키우는데 가습기 역활과 생활학습 지대로 하였습니다.. 처음출조시 한남낚시 서강낚시 구룡낚시에서 버스이용한 출조를 많이 하였는데 가면 맨날 술판 노름판이구 낚시시간도 1박이라 몇년다니다 독조로 변경 하였죠 낚시 가기위해 마늘한테는 초상집 개업집 별의별 핑계를 대었지만 너무 자주가는지라 핑계거리가 없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낚시대를 집에한벌 낙시점에 한벌 매장에 한벌 집에거는 진자루 낚시간다는용 나머지두벌은 다른핑계댓을때용 ㅎㅎ 이혼야그나오구 나갓길래 방문에 대못 몇개 박고 3일바람쐐구 안오면 이혼이다했더니 울마루라가 와서 (사실안오면 워쩌나 하구 쫄았는디 ㅎㅎ) 갈때마다 핑계거리가 모자라 궁리긑에 마눌 꼭작 달싹 못하게 하는 작업(술수)를 쓰게됌니다,,, 분위기 좋은데가서 스테이크에 와인으로1차 2차까지 가서 마눌의 주량이상을 접대한후 집에오면 마늘 지가 왕이라도 됀것처럼 애들은 당신이 싵겨 당신이재워등등 기고만장했죠 그러면서 두말않 음~ 알었어 내가 할게 회심의미소를~~ 다됐다 싶어 의무방어전 치루후 골아 떨어져 물을 부었죠 (준비물 옥수수차2봉 커피조금 )재료를 작업들어가기전 소변의 색갈을 만들구 옥수수는 소변의냄시용이므로 전날긇여놓고 요걸 애들 목욕물정도로 가열후 칼잠모습으로 만든후 살짝 부어놓구 대기 마눌 일어나서 난리치는거 보구 재미 있어했죠 마눌 잔소리 많은 분들도 해보세요 딱 2번정도 하시면 특효 입니다... 글구 남푠 술먹는다구 잔소리 하는 마눌에게도 효과 직방 입니다 (부부동반이나 오디단체로 놀러가면 좀 말이 많다 싶으면 에~헤 한마디면 알어서 길겁니다) 글구 몸이 허한거 같으니 병원한번 가보자 제안 하시구 일시적인거라 한마디 하시구 살안찌는 10전대보탕이나 20전대보탕 지어 택배로 배송 그날 반찬이 20첩은 돼리라 ... 사랑도 싹트고요 화목해질겁니다 이 한방이 내가 낚시가는데에 문제가 돼질 않았고 술많이 먹는다는 잔소리는 한번도 안들은것 같네요 ..ㅎㅎ 많은곳을 찿아다녔고 좋은것을 보았기에 2002년초에 이런낚시터 하고픈 꿈을 가지게되어 구체적으로 일기장에에 메모 하여 낚시터 상상을 ~~~ 이때부터 유료터도 설문조사 한답시구 유료터 딱지 넣는곳 다니면서 기록도 많네요 총7마리중에 6마리를 금반지(반돈)짜리 하나는 쌀1포대 를 수확한적도 (아산의 배방근처) 1등이 나오질않아 70명 추첨하는데 75명중에 나는꽝 그러고 보면 추첨에는 운발이없는듯 5월1일 노동절 사내체육대회 안가구 평택수로에서 2008년 4월30일날 밤 월척 수십수 포함하여 128마리 기록도 세웠구요 참 ! 전 생자리 파는게 취미인데 그날이후 그곳이 새로운명당으로 등극되기도 했죠 평택수로 메니아라면 절알런지도 모르겠네요 ... ㅎㅎㅎ 낚시다니면서 다니면서 젤 기억에 남는것을 말하라면 2002년인가 2003년루사태풍이 정면으로 강타하는날 주문 받은 잉어포획을 위해 한마리라도 더잡을욕심에 황토흙을 스타킹2중으로 곱게내려놓은것을 들고 향하였다가 떡밧의무게가 너무많이나가 바늘이 엄지와검지 사이에 두툼한곳에 꽂이는바람에 술 기운으로 리퍼로 바늘 절단하여 밀어서 꺼낸적이 ,,,마눌말들었으면 ㅠㅠㅠ 낚시가 얼마나 좋았으면 직장 생활중에 최우수 사원에게 지급되는 던과 해외여행 상품권을 6년 연속 수상 했지만 해외여행 안가고 낚시로 대체하는. 그래서 사내에서 ㅁ ㅣ친눔 소리도 들었네요 ㅎㅎㅎ(음~ 상금은 받았음) 밤낚시갓다가 대편성 하구 입질없어 한숨 자고 일어나보니 송도 유원지 둠벙에...ㅠㅠㅠ 고기안잡혀 성질나 죽겠는데 그물친어부가 그물 손보고 가길래 들어가서 그물 말어 놓기도하구 ㅠㅠ 이포대교 가서는 강한가운데 섬이 눈에 확들어와 철물점에 가서 스트로폴사와 낚슈대 얺고 한사람은 아이스박스에 의지해 헤엄쳐들어가 낚시중 장마비에 도망 나오기도 ...평택호에서는 스트로풀에 대만 살작올려놓구 12시간이상 맨몸을 담구구 하기도 ㅎㅎㅎ 보트낚시중 파라호에서 일행중 한명이 (몸무게110킬로그램이상) 큰일 본다구 난간에서 떨어져 황천길 갔다오신분도 보았네요 꾼들기리 모이면 하는말 왕년에 어땠는데 월매나 큰늠을... 언젠가는 가마니로 잡었는디... 옆에서 하는거 보니 ㄱ ㅐ 뿔이구먼 이러쿵 저러쿵 ㅎㅎㅎ 글쌔유 ... 하든 못하든 분명한것은 그런날이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워낙 변수가 많은것이 낚시 아닌가요 누군가가 먼재미로 낚시가냐구 물어보는데 딱히 할말이 그저 좋아서 ㅎㅎ 항상 댕겨오면 떨군눔이 큰것같고 오늘 앉은자리가 꽝이였다할지라도 저쪽이 명당같어 다음에 또가고 낚슈일정 잡히면 어케하든 내무부장관한테 하락받어야했고 (요즘은 기분 나쁜척하면 댕겨오세요 합니다) 채비하는데 2~3일 내내 미끼는 멀로 쓸가 요번엔 좀 가볍게 써볼가 아냐 요번엔 일찍가서 하면 나올것같어 ...한주가. 한달이 ..일년이. 이렇게 10년을 더하고나니 20년 다닌것같아요 ... 늘 바쁜일정에 쫒기듯. 괴기에 홀린듯. 아니 역마살이껴서 ... 요즘 바쁘게 여기들어 옵니다 눈만뜨면 오죠 ㅎㅎㅎ 목적은 하나 그저 낚시터에서의 불편함과 쓴소리를 듣고자 오는것 뿐 다른것은 없으니까요 어떻게 하면 좋은 객장이 됄까의물음에 이곳에서 날마다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절대로 낚시터 공개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풍문으로으로만 운영의 원칙으로) 3년여 기간동안 낚시터 찿는냐고 고생 했고 오픈일정 몇일 앞두고 그늠에 민원땜시 또일년을 ㅠㅠㅠ 필증 받는데 너무 어려워 처분 까지 생각 했는데 마눌이 절대로 안됀다 말려서 ㅠㅠ (나보다 더열정적임 )ㅎㅎㅎ 열흘전 필증 받아오는데 짠하더라구요 그럴게요 여기서 쓴소리 하는거 귀담아 듣고 최대한 반영하여 좋은 객장 만들어 볼렵니다... 또한 낚시를 사랑하는분들에게 바램도 있습니다 항상 안전한 출조 되시구요 쓰래기도 문제지만 밭둑 논둑 절대로 무너트리지마세요 제생각엔 둑자리에선 안하시는게 원칙이였으면 합니다 하나더요 낚슈 댕겨오실때에 애들과자라도 한봉지 챙겨주심이 또한 마눌님 꽃한송이 챙겨 주심을 그도 저도 안돼면 방바닥이라도 닦아주던지 &애기 목욕이라도 한번쯤은 직접 하심이 두서 없는글 보아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앞에거론하였던 딱지낚시 다니는 비법 알려 달라 쪽지 보내 시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1등! IP : 2a39953d8a16d0b
세번 읽었습니다. 처음 읽음에는 두서없음을 책잡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두번세번 읽으며 지금님이 감동에복받쳐있음을 느낄수있었습니다.축하드립니다.
진심으로 님의 개장과 꿈을 이루심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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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a017b09ffaece78
글속에 기쁨과 흥분감이 느껴집니다^^

꿈을 이루심을 축하드리며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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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995d8cbf19d4c
참!! 대단하십니다^^

제기억속에 최고에 갑으로 인정합니다

하시는 사업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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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76d72bdbc11c14
쇼생크탈출님을 응원합니다.
한 편의 파노라마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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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b869628fc66b4
현장을 누비던 그 열정으로

시작 하시는 사업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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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e0a1c2e9c3be95
추억을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초심으로, 낚시꾼의 마음으로 대박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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