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고... 본격적으로 쪼아 봅니다.
금일 계획에 없던 그녀와의 4번째 밤낚시...
업친데 겹친격으로 저녁 돌잔치 참석까지..
야침에, 침낭에...한뭉테기 짐 챙겨 가까운 곳으로 왔심더,
대가지는 물도 빠지고,
늦은 대편성에 여러 님들에게 방해될까...
전은 못피고 패스~,
우리들만의 그곳으로 왔네요.
여긴 독탕 입니다. ㅋㅋ
29~40까지 총 8대 장전!
6대는 새우, 2대는 스위벨 마이너스 채비에 옥수수...
지렁이에는 바로 반응이 오는곳인데,
잔챙이 입질과 피곤한 낚시 될까봐... 말뚝을 자청 했네요.
근디...
7치 넘는놈이 옥수수에 ㅋㅋ 감사히 물밖으로~~~
그녀는 야침에서 이제 막 잠이 들었심더...
난로를 하나밖에 안챙겨 와서, 열선조끼에 핫팩 2개로 버티는 중인데...
붕님만 나와 준다면..감기정도는 각오해야죠.
우리님들 모두 대박 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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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놀다 오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