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길 물들어라
향수 / 김인덕
자동차 바퀴소리는 하루종일 귀에서 맴돌고
짧은 치마와 코웃음 소리에 가슴은 멍들고
답답하고 꽉 막힌곳을 떠나 시골길을 달려
자동차의 시동을 끄러, 바퀴소리를 지우러간다
마음속 가을길은 이미 물들어 만연 하였지만
시골 논밭가에 가을길은 늦여름의 기운이 돌고
장화신은 수초 제거꾼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니
시원한 바람이 내몸 식혀가면 가을향기 정겹도다
벅찬 아름다운날에 파라솔 아래서 낚시대 드리우고
별빛이슬 내리기전에 가을풍경화를 가슴속에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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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쫄쫄ᆢ
때마침 계곡물에 목축이는 가을나그네는 캬~~물맛좋다ᆢ쩝~^~^#
짧은 치마와 코웃음 소리에 가슴은 멍들고..
가을이 영 글네요...
어르신들,현행법으로 구속됩니데이~~~
향수님,가을향기 콧내음을스칩니더^^
호호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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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안에는 입었던교?
출조선배님, 밝히기 곤란 합니다. 옆에 누가 있어서요 ㅎㅎ
아~~~몰것다....
치마는 팔랑이지 않을까요? ㅎㅎ
뒤따라 가보세요 ~ 소리가 나는지 안나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