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채비선택 ..

IP : dfbe40d9c74fa3d 날짜 : 조회 : 2457 본문+댓글추천 : 0

파손된 낚싯대의 수릿대를 구입하려니 웬만한 중고대 한대값입니다 한대를 분해해 중간대들을 수릿대로 유용하고나니 멀쩡하던 한대가 창고행이 되 버렸지만 수릿대를 사는것보단 비용측면에서 효과적입니다 중고대가 장터에 매물로 나오면 사서 수릿대로 사용해도 될텐데 요즘 잘 안나오네요 이왕 장비점검하는차에 채비를 더 세세히 하고 싶어서 미리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33대 위주의 스윙대에 35쎈티 저부력 떡밥찌를 써서 주로 지내림을 합니다 그 지내림 채비에 부력이 고리봉돌 5푼이하 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카본 3호 원줄의뻣뻣함과 침력이 가볍고 정밀한 채비의 효율성을 떨어 뜨리는듯 합니다 잘 맞춰진 채비가 그 효율을 제대로 발휘하도록 원줄홋수를 낮추고 재질도 플로팅 계열로 바꿀 생각 입니다 바람에 영향을 받겠지만 어차피 가벼운채비의 단점이니 봉돌을 목줄의 두배로 따로 달아 길잡이 채비를 할 생각 입니다 일반 퐁단채비엔 주로 직공용으로 사용하니 원줄두께를 오히려 올려쓸 생각입니다 직공용 바늘도 홋수를 올리고 폼이 더 넓은 걸로 교체하고 찌맞춤은 더 무겁게 조정해야 겠습니다 낚싯대를 점검하다보니 짧은대 위주이던 낚시가 점차 긴대위주의 낚시가 됐네요 25대이하 5대 정도를 더 보강해 협소한 포인트와 근거리 포인트에 사용하고 원줄의 길이도 좀더 짧게 맬 생각 입니다 작년과 조과를 비교해보니 스윙 .맨바닥에서 잦은 입질을 받으며 즐겼던 기억이 올해엔 덜 합니다 아마도 채비의 차이였겠지요 중고 낚싯대를 살려고 대기중이었는데 옆지기가 한마디 하네요 중고와 신품가가 10프로 정도 차이라면 신품을 사는게 맞다네요 낚싯대는 주문만 하면 되는데 풀어났던 낚싯대를 세척건조 끝내고 겨우 조립만 마쳐놨습니다 언제 줄 다매고 언제 찌맞춤 다하고 언제 새 낚싯대 수축고무 다 감을까요 자게방 새글이 올라오지 않으니 괜한 혼잣말처럼 쓸데없는 얘기 늘어놓습니다 재밋는 글은 아니지만 심심할때 누군가 옆에서 혼잣말 하는것 듣고 있는것처럼 가볍게 봐 주십시요 읽을거리 제공 차원입니다
채비선택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1등! IP : d3028e272305fd2
은둔자님~낚시대 바꾼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낚수대가 그모양입니까요~

아니 낚시대가 더러워질 일이있나요~

낚시대 절번을 우짜면 뿌러먹는지요.

난 당체가 이해를 못하는 일인입니다.

낚시대를 똥짝대기 쓰듯히 사용하는것같네요~허허 참네~

올해 붕어 타작해서 월척지에 염장이나 팍~팍~지르소~ㅋㅋ
추천 0

3등! IP : 081e3b58f49070a
제왕대 쓰시는군요~

짧은대 혹시나 중고가 필요하심 알아봐 드리지요 (구제왕)
추천 0

IP : 7de56bcdba04f18
^^...
좋은대 쓰시네요...
대가 경질이라 약한줄이 더 약해질건데요 ?
플로팅줄보다 세미플로팅줄이 대체적으로 더
질기니...그리 생각도 해보시고.
제왕대는 경질인데 3호이하는 좀...?
최소 3호이상은 되어야...대와 발란스가 ?
짧은대 위주면 세미4호이상이라야...발란스가...ㅡ,ㅡ;;
ㅋㅋ..
고민해 보셔요^^
추천 0

IP : dfbe40d9c74fa3d
석천공님
지내림엔 강한챔질이 힘듭니다
들어채야 하는데 그 챔질이 퐁당채비 챔질하듯하니
문제지요
비 오네요
낚시가고 싶어요
추천 0

IP : a589696b6f936b0
은둔자님의 나만의 채비법이야 익히 봐서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만..
원줄을 고민하신다니 의외입니다
싱킹타입이나 플로팅 타입의 원줄은 모두 예민한 채비에는 영향을 미칩니다
이참에 서스펜드 타잎의 원줄을 알아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추천 0

IP : d646971eb2f2fea
예 염자님

저도 저수온기용으로 이노피싱의 부레찌로 대물 낚시하니 원줄4호 침력으로 둔한 채비가 되더군요.

원줄을 세미 플로팅 3호로 세팅 했습니다.

처음엔 안가라 앉으나 물이 먹어면 살짝 가라 앉습니다.

세미 프로팅 5호도 사용해 봤는데 별로 이더군요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