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봄시즌을 맞아 코에 바람 넣었습니다
선배님 후배님들 그간 강령 하신지요
남도붕순이는 궁덩이 흔들고 봄마실 다닌다는데
산골 열받아 텐트도 안치고 월님 맞이 나섰어나
손 발이 꽁꽁얼고 짝부랄 될뻔했수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한시경 텐트 치고 난로키고 쪼우는데 걸면 척도아닌 치로 놉니다
그래도 새벽녁에 아홉치 한수 척되보이는 넘은 말풀에 감겨
자동 방생 했네요 출발전에 신고 할려다가 다꽝 이니 꽝이니
일하시는분들에게 민폐다 싶어 대널고 쪼우는 중입니다 ?
이제 쑥도 냉이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네요
이번주 출조계획 있어신분들 빵좋은 월순이들 안어시길 바랍니다
회원님들 밤낮 기온차가 큼니다 감기조심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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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던 꽝 고생스러우시겠지만 오늘도 계속 하십시요 ^^
오랜만에 오셨네요^^~
물내음 맡고 오셨나봅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감기조심하셔요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크긴 큰거 같습니다..
여긴 요즘도 눈 오는데...ㅎㅎ
건강하시죠??
엄청 바쁘시던데
산골붕어님 건강 조심 또 조심 하십시요
신세 갚을 기회 한번 만들어 봐야 할텐데 말입니다
저는 안팍으로 한 삼일 빡세게 굴렀심다ㅎㅎ
오늘은 만사 제껴 놓고 쉴려고 합니다~^^
인자하신 미소 아직 생생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자주 오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길 부탁 드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치도아니고...
비린내라도 맡아봤으면 소원입니다...
올해짬낚까지 4~5회출조...
몰꽝입니다요.ㅜㅜ
지나면 몬묵지요
산골붕어님도 출조길 아침저녁으로 건강유의하세요.
저는 자동빵을 기대하면서 쑥과 냉이를 캐렵니다 ㅎㅎㅎ
오타가...ㅠㅠ
물내음이 사무치게 그리운데...
마음만 물가로 떠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