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청명합니다. 미워죽것네요. 주말이면 비에 바람에 구름에 그리도 날씨가 꾼들을 괴롭히더니 월요일만 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햇살이 청명합니뎌 주말에 밤낚시 한번 쪼아보기로 계획다 잡아놓고 결국 기상때문에 포기했네요. 주말에 출조하셨던 분들 고생이 엄청심했을거 같은데요. 다들 무사하시쥬~
그런거래요~~ 낚시인들 주말에 쾌청하길
빌죠?? 근데 집에서 가족들이 우리 버리고
낚시간 가장에게 벌을 주소서 하고 빌어서
그래유 ㅋ 낚시인 한명보다 가족들이 쪽수가
ㅋㅋ 믿거나 말거나 ㅎㅎ
바람이 불지만 할만하구먼요.
대신 입질이 읎어요.
새우 껴논 38대
그 바람 속에서 올리는데 꾸물꾸물 숨넘어가게~~~~~~
챔질~
랜딩하는데 대를 못 세우겠는거 있지요
꺼내 놓고
혼자 한숨 몰아 쉬면서 씁쓸하게......
청명하고 따뜻한 화요일에
물가로 달리기 합니다~주말님들 지송함니더!
비늘님 제비님 주말꾼들의 비앱니뎌~
이번주 초에 햇볕 기온 받쳐주면 대박한번 날거 같어요.
찬바람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노출되는건 역시 몸에 이상을 줄 수도 있겠더군요.
무조건 안출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니 좋은 날씨에 출조하는것도 역시 복이라고 생각되네요.
콕
주말에 출조하신 님들 대단 하십니다
동낚 님이 정확하게 맞추셔 부렀네요
자세히 보니께 아가미에 돌기가 보이는 것이 숫넘인거 가터요
일곱치~~~~
막걸리 하나 놓고 일출을 기다리는데 바람 불어서 그렇지 죽여 줍디다.
보기만 해도 흐믓합니다 ㅠ
내일은 어디 소류지 짬낚이라도 다녀와야겠습니다 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