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꽃임돠~
털렁무님은 요즘 바쁘신지...
마늘꽃이구요.
사과 같은 내 얼굴 예쁘기도 하지요.
눈도 반짝 코도 반짝 입도 반짝반짝. *^^*
어머님께서 약을 내리신다네요.
어성초, 쇠비름, 사랑부리(?) 맞나요?
*벌써 단오가 코앞인데, 일 마무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좁은 지역사회에서 서로 아는 처지에 사정을 안봐줄 수도 없고..
그 형님 사정만 아니면, 저희집은 일이 진작 끝났을 일인데요. 하=3
오늘도 무더위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원하게 샤워하시고 선풍기 쐬시면서 쉬세효. ^.~
밤새 암놈 모기랑 잘 노시기를.....^^~
늘 보던 것인데도 사진으로 보니 달라 보입니다.
부모님께서 근 20년 짓던 사과 농사를 "부란병"때문에
그만 접어셨던게 생각 납니다.
고단한 하루이셨겠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밤 맞이 하시길..
마음씨만요 ㅋ
그 덕에 풍님이나 저나 꼬꼬마 취급을 받지요. ㅋㅋ
시골은 지금 들풀이나 산야초에서 건강과 장수를 찾자는 붐이 일고 있어요. ^^
이제 닳고 닳아 백약이 다 무소용한 무릎이 안 좋으신 분이 계시면, 우슬과 닭발을 삶아 묵으로 해서 드시면 좋다고 하고요.
쇠비름은 오메가3 성분이 많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암예방에도 좋고... 그렇다네요.
맨날맨날 일하는 건 아닙니다.
이제 끝물이라 놀아요.
오늘 퐁당채비에서 스물스물꼬로록 채비로 찌맞춤을 새로 했습니다.
조만간 함 출조해야지요. ^.~
제가 마음 말고도 얼마나 고운 곳이 많은지 함 보여디려염?
꽃미남에 얼굴 하얗고 서울사람하고 똑같이 생깄고... 또... ^..^;
효과가 더좋은 쇠 비듬 나눠드릴께요 ㅋ
모두가 어여뻐보입니다.
고로 저두꽃필때가 오겠지요.히히
좋은저녁되십시요~^^*
개그가 그게 뭡니까.
박사님이시면 박사님 다운 개그를 치셔야져.. 아 진짜..
물냉이나 사줘요 눼?! ㅋㅋㅋ
림자님/
6월이 낚시에 상당히 불리하답니다.
7~8월엔 비라도 종종 있어 오름수위도 노려봄직하고, 시원한 계곡지에 들어가 낚시를 하면 굵은 붕어도 나오니까요.
헌데 6월엔 계속된 배수로 고기들이 놀라서 잘 움직이려들지도 않고 새벽타임 잠깐 짧은 입질을 보이고 마나까요.
강이나 하천, 수로도 좋기는 한데 연안 수초제거도 만만치 않고, 모기도 많고, 땀은 또...
올핸 장마 오름수위 특수를 누리시길 기원드립니다.
월척들로만 한꺼번에 오마리 육마리 낚아보아효. ^.~
인상 좋으신 어느형님의 사진을 들고왔습니다 ^^
청심환이 어디 있더라..
집에서 한뿌리씩 키우면 급할때 안주로 사용하기 딱..켁!
더운데 쉬엄쉬엄 하십시요..
포즈랑 느낌이랑 이미지가......
근방에 있는 엉터리 꾼님은 잘계시지요???
올만에 안부차 들릅니당.
뽀얀피부의 소유자 설사람하고 똑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