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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의 용심...^^;

IP : dfe9b914f8eebbb 날짜 : 조회 : 2284 본문+댓글추천 : 0

볼일좀 보고 근처 저수지 왔습니다. 저번 주말부터 꾼들께서 자리 하셨더군요. 평일이라, 동생과 전세내고 아카시아 나무근처에서 향기 맡아가며, 땀도 흘려가며, 부지런히 5대 편성하고 옥수수 낑가가 던지는데... 동네 할부지가 묵묵히 오셔서 정확히 제 오른쪽 2미터에 위치한 수문을 엽니다...^^; 암말도 없이 묵묵히.. 어르신, 수문 여시는 겁니까? 고개만 끄덕끄덕... 헐~~~ 가란거란 싸인인가? 이 무슨....날벼락... 그와중에 8치 짜리 올라와주던디, 발앞 수초에서 탈출...ㅜ.ㅜ 이거는 촌부의 용심 입니다. 당한겁니다...꽝~~~일듯... 촌부의 용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촌부의 용심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2등! IP : 8bc3fbd36314023
아이고 날이 틀렸네요.
댐도 방류하는날은 무지 어려운데요.
수시 방류를 해도 그런데 저수지는 일년에 몇번일텐데 아주 민간할거 같습니다.
어복이 넘쳐서 낚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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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2c10ea26251d0a1
그래도 열심히하시면 용왕님이 좋은넘만나게해줄지 어케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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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5b869628fc66b4
ㅎㅎ

일정이 좀 안 맞으셨네요.

요즘은 저수지 마다 좀 그렇겠지요.

그래도 뭐 우얍니꺼.. 농사일이 먼저 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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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fe9b914f8eebbb
영감님...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서...
고기좀 낚았나? 하네요.
수문 열어 놔서 안나오네요. 했더니...
담배꽁초...어쩌구...쓰레기 어쩌구 합니다.
그러면서 마지막 한마디, 느그 고기 낚구로 잠가줘야 것다. 하면서... 꽉~~~꽉~~~이빠이 잠가 주네요.
도대체 왜 그러셨어용...ㅜ.ㅜ
고기 나오믄, 잠은요...출근은요... 그럴리 없겠지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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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196ed4497e6360
천년학님이..할부지마음을 몰라줘서,
수문 다시 잠구신겁니더!

( 멍~ 때리는거이, 안쓰러워서.... 평당, 붕어 개채수 늘려 줄려구, 수문 열구,물 빼줬두만 ,..... 글케 해줘두 잡지도 몬하문서...

허접한. 낚수실력은 생각지두 않구서리...

에잉~~~~ 꽉 ~꽉.....잠글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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