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죽을 때까지 학생입니다
두어 해 전에 정년퇴임을 한 H교수는
저서가 한 권도 없습니다.
경영학자로 평생을 보냈지만
그 흔한 "마케팅원론" 한 권 없습니다.
학문에 게을러서도 아니고
책을 내줄 출판사가 없어서도 아닙니다.
한창 때는 그의 논문이 실리지 않는
학술지가 드물 정도였고
학회활동도 누구보다 왕성했으니까요.
그런 분이 왜 책을 내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가장 궁금한 이들은 역시 제자들.
"선생님은 왜 책을 내지 않으십니까?"
한 학생의 물음에 그는 이렇게 답하더랍니다.
"책방에 가보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책들이
얼마나 많은가.
무릎을 꿇고 앉아서 읽고 싶은 책은
몇 권이나 되는가.
요즘 사람들 책 내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네."
그리고 덧붙여진 한 마디.
"나 죽거든 쓸만한 논문이나
몇 편 골라서 묶어주게.
책 한 권 분량이야 나오겠지.
지금도 열심히 쓰고 있으니 말이야.
인간은 죽을 때까지 학생이거든."
=== 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 중에서 ===
월님들 오늘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글은 지난 출장길에 신문지면을 통해 알게된 글입니다
모 기업에서 주간단위로 발행하는 좋은글 이랍니다
우리 죽을 때까지 학생 맞지요?
윗글을 보면서 다음 글도 함께 생각해보세요
平生敎育 & 善惡改吾師 ......
두류산님 어제 36대 부러뜨린 범인은 체포하셨나요?
또 청담님과 통삼봉님 연지에서 좋은 밤 낚으셨죠?
오늘도 웃음으로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고
연중최고의 시기에 사구팔 만나시기 바랍니다
흐르는 음악은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입니다
케미마이트님 안녕하십니까
매일 아침을 상큼하게 열어주는 아침편지와 같은 출근부에
저도 오늘 출근서명합니다
의미있는 글과 음악 그리고 그림을 매일 선별, 편집하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닌데....
케미마이트님의 정성에 탄복하게 됩니다
덕분에 즐거운 오늘이 될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인간은 죽을 때까지 학생입니다
두어 해 전에 정년퇴임을 한 H교수는
저서가 한 권도 없습니다.
경영학자로 평생을 보냈지만
그 흔한 "마케팅원론" 한 권 없습니다.
학문에 게을러서도 아니고
책을 내줄 출판사가 없어서도 아닙니다.
한창 때는 그의 논문이 실리지 않는
학술지가 드물 정도였고
학회활동도 누구보다 왕성했으니까요.
그런 분이 왜 책을 내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가장 궁금한 이들은 역시 제자들.
"선생님은 왜 책을 내지 않으십니까?"
한 학생의 물음에 그는 이렇게 답하더랍니다.
"책방에 가보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책들이
얼마나 많은가.
무릎을 꿇고 앉아서 읽고 싶은 책은
몇 권이나 되는가.
요즘 사람들 책 내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네."
그리고 덧붙여진 한 마디.
"나 죽거든 쓸만한 논문이나
몇 편 골라서 묶어주게.
책 한 권 분량이야 나오겠지.
지금도 열심히 쓰고 있으니 말이야.
인간은 죽을 때까지 학생이거든."
=== 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 중에서 ===
월님들 오늘도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글은 지난 출장길에 신문지면을 통해 알게된 글입니다
모 기업에서 주간단위로 발행하는 좋은글 이랍니다
우리 죽을 때까지 학생 맞지요?
윗글을 보면서 다음 글도 함께 생각해보세요
平生敎育 & 善惡改吾師 ......
두류산님 어제 36대 부러뜨린 범인은 체포하셨나요?
또 청담님과 통삼봉님 연지에서 좋은 밤 낚으셨죠?
오늘도 웃음으로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고
연중최고의 시기에 사구팔 만나시기 바랍니다
흐르는 음악은 안치환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입니다
케미님 안녕 하시고 수고가 많습니다
님들 모두 건강 하시고 좋은날 되소서!!!!!!!!
그리고 꽃보다 아름다운 월척님들♥
아름답고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요!
매일 아침을 상큼하게 열어주는 아침편지와 같은 출근부에
저도 오늘 출근서명합니다
의미있는 글과 음악 그리고 그림을 매일 선별, 편집하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닌데....
케미마이트님의 정성에 탄복하게 됩니다
덕분에 즐거운 오늘이 될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예전 같았으면 출조계획에 하루가 지루하기만 하였는데...
이제 건강이 많이 회복된 느낌이 드니 온통 낚시 생각으로
몸살이 날려구 하네요.
이번 일요일 벌지낚시터 출조를 계기로 열심히 출조해 볼
생각입니다.
월님들!
가을이 시작되는 9월의 좋은 계절을 의미있는 시간으로
보내기 위해 계획 잘 세워 보시죠.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고 출조하시는 월님들께는
큰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오늘도 출근부에는 뀌뚜라미소리가 가을을 알려 주는듯 합니다 .
활기찬 하루 되십시요.
윗분들 모두 반갑구요..
좋은 하루돼시길.......
하루를 상괘한 노래와함께 출발합니다..
금요일 왠지모를 설레임? ! "
활기찬 하루가 되세요.
이번주도 498하소서...
벌써부터 가슴이 벌렁벌렁 합니다
역시 낚시는 가기전의 설레임이 최고임다.
천고어비(天古魚非)의 계절입니다..
고기들 다 죽었어..........ㅋㅋ
오늘도 역시나 지각생 임다요
나도 일등으로 도장 찍을때가 있었는데...
월~님들 남은 오후시간도 즐겁게 마무리 하십시요^^